개인소득, Personal Income(PI)과 개인소비지출,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l 발표처: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of the Department of Commerce.
l 발표일: 매월 첫번째 영업일 오전 8:30 (동부시각기준) (2개월 전치)
l 인터넷주소: http://www.bea.doc.gov/bea/rels.htm -- see personal income release.
개인 소득은 개인이 거둔 모든 수입을 나타냅니다. 수입원에는 임금 및 급료, 경영자수입, 임대료, 배당금 및 이자, 이전수입(사회보험, 실업수당, 복지수당) 등이 포함됩니다. 이 두 수치의 발표를 통해 가처분소득(=개인소득-세금)에서 소비를 차감한 금액을 다시 가처분소득으로 나눈 저축률을 계산해 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저축률은 소비자 지출 유형에 대한 신호이기 때문에 살펴보아야 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PCE로 알려진 개인 소비지출은 GDP의 큰 구성요소로써, 시장에서 개인에 의해 거래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또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개인소비 변화에 의한 인플레이션의 정도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대표적인 재화 및 서비스를 묶은 조합에 대한 인플레이션 척도를 알아보는 CPI와는 달리, PCE 물가지수는 국내의 모든 개인 지출에 대한 평균 가격 상승(또는 인하)를 측정함으로써 미국 내 인플레이션 정도를 알아보는 종합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분석]
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금리정책시 이 지표를 고려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에게 있어 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지표입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기 대비 1.4% 높아졌는데 이는 연준(Fed)의 비공식 인플레이션 안전존인 1.5-2.0% 범위 대를 하회하는 것으로 디플레 우려가 더욱 강화된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개인소득과 개인소비지출이 0.2% 증가한 것에 그쳐 임금증가에 따른 소비시장 활성화를 예상했던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기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미 경제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을 지탱하는 것은 역시 일자리 입니다. 전일 신규실업청구수당 건수가 1만 6천건 감소했지만, 9%대를 유지하는 높은 실업률은 경제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소득 증가율은 이전치보다 0.3%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N/A - 전망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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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표 기간 전망치 이전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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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PCE물가지수(전월대비) 8월 0.2%
핵심 PCE물가지수(전월대비) 0.1% 0.1%
개인소득 0.3% 0.2%
개인소비 0.2%
22:50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9월 67.0 66.6
23:00 건설지출 8월 -0.4% -1.0%
공급관리자협회 지수 9월 54.5 56.3
23:30 ECRI 주간선행지수 w/e 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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