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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본부장계열사 대표 "OCI그룹과 통합 적극 찬성···임주현 사장 최적임자"
2024/03/25 15:26 뉴스핌
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그룹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한미그룹 본부장 4명과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4명(이하 한미그룹 책임리더)은 한미와 OCI(010060)그룹 통합을 적극 찬성하는 내용의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현 부광약품 대표) ▲에르무루스 박중현 대표(한미그룹 커뮤니케이션) 등 한미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 5인과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성재 경영관리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 등 한미약품 본부장 4명으로 구성된 한미그룹 책임리더 등이다.
이들은 "글로벌 한미를 향한 OCI그룹과의 통합을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송영숙 회장을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을 실현할 최적임자로 다시 한번 확인하며, 송 회장을 중심으로 한미그룹이 하나 되어 글로벌 한미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차세대 한미의 리더'로 임주현 사장을 추대하며, 임주현 사장이 임성기 선대 회장의 R&D 철학을 이어나갈 최적임자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8일 열릴 한미사이언스(008930) 주주총회에서, 주주님들께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는 강력한 제언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미가 해외 자본에 의해 휘둘릴 수 있는 리더십을 결단코 반대하며, 임성기 선대 회장이 남긴 우리의 유산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임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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