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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29일 S-Oil(010950)에 대해 '연간 견조한 이익 창출능력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Oil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S-Oil(01095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상승한 정제마진 영향으로 4,541억원(흑자 전환 q-q, 영업이익률 4.9%) 기록.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으나, 당사 추정치 및시장 컨센서스는 하회했는데, 예상보다 가파른 정제마진 조정 및 윤활 부문 영업 이익(1,557억원) 약세 영향. 이는 급격한 윤활기유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높아진 원가는 2분기부터 점차 제품 가격에 반영되며 이익 개선될 것. 하반기에는 휘발유와 난방 수요 성수기 등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정제마진 강세로 연간 견조한 실적 지속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 S-Oil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93,000원 -> 93,000원(0.0%)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지속 상승
NH투자증권 최영광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3,000원은 2024년 03월 14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3,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6월 26일 90,000원을 제시한 이후 최고 목표가인 96,000원과 최저 목표가인 86,000원을 한 번씩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처음 목표가 대비 상승한 가격인 93,000원을 제시하였다.


◆ S-Oil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0,947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3,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00,947원 대비 -7.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77,000원 보다는 20.8%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S-Oil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0,94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7,882원 대비 3.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S-Oil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