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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서 19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1분기 약세 지속, 보수적 투자관점 유지'라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5,000원을 내놓았다.


◆ 롯데케미칼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1분기 매출액 약 5.1조원(YoY +3.3%, QoQ -1.9%), 영업손실 약 1,660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을 추정. 당사는 NCC 중심 Commodity 화학제품의 장기 약세 전망을 유지하며 동사는 현재 낮은 PBR에 해당하지만 수익성 약세로 저평가 상황으로 판단하지는 않음.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하지만, '24년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95,000원으로 하향. NCC업체들에 대한 보수적 투자관점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 롯데케미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25,000원 -> 95,000원(-24.0%)
- 키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키움증권 정경희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5,000원은 2024년 02월 08일 발행된 키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5,000원 대비 -24.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12일 184,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95,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케미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71,263원, 키움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키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71,263원 대비 -44.5% 낮으며, 키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115,000원 보다도 -17.4% 낮다. 이는 키움증권이 롯데케미칼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71,26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03,050원 대비 -15.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