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디지털 보증서 저장·관리하는 "네이버 컬렉션" 출시
2024/05/10 10:37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네이버는 여러 제품의 디지털 보증서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컬렉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사진=네이버] npinfo22@newspim.com

이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사업자)는 종이나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발송했던 보증서를 전자문서로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부테로, 만다리나덕 등 30여 개 브랜드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구매자는 실물 보증서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 분실 위험이 줄고 여러 제품의 디지털 보증서를 저장·관리할 수 있다. 제품의 구매 일자, 보증 기간 등 상세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디지털 보증서로 사후 관리(AS)까지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현재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만 이 서비스를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자사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보다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백종원 네이버 전자문서 부문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에게는 보증서 발급 비용을 줄여주고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의 보증서를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AS 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