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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1분기 매출 199억···전년比 45% ↑
2024/05/14 18:02 뉴스핌
비보존 제약(082800) CI (사진=비보존제약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비보존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 원을 기록했다.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매출액은 3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0% 이상 성장했다. '리버타인액' 등 일반의약품 신규 공급처 확보에 성공했고 지난해 유한양행과 체결한 '라라올라액' 독점 공급계약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도 매출액이 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고이익 핵심 제품 영업에 집중한 결과 제이비카정(고혈압), 아토르바스타틴정(고지혈증),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등 만성질환 치료제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뤘다. 2022년부터 재판매 중인 니자티딘 제제의 알자틴 캡슐(위궤양치료제)도 이번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 수탁생산사업부(CMO)도 매출액 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품목들의 매출 호조로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익 흑자전환에 이어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해 외형성장 및 수익성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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