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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1분기 매출 743억 "역대 최대"···영업익 29.5% ↑
2024/05/09 17:28 뉴스핌
휴젤(145020) 신규 CI (사진=휴젤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7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29.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3.8%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에서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호주일본태국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이 46% 급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더채움 론칭 1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및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해외 시장에도 아시아 태평양북남미유럽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신장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경우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성장했다.

휴젤은 하반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를 주제로 국내외 의료전문가 대상 학술 세미나 및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용량별 시술 가이드 및 병용 시술 가이드를 제공해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더말렉스, 퍼스니카)'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태국레바논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현지 KOL을 대상으로 론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신규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리즌'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근 바이리즌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나영과 함께한 '스킨부스터 HA' 광고 영상을 온에어 했으며, 4월에는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BR'도 론칭하며 휴젤의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톡신필러화장품 등 모든 품목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휴젤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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