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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투자했다"…상한가 찍은 래몽래인
2024/03/12 15:36 한국경제
코스닥 상장사 래몽래인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배우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 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작년 이정재가 투자한 와이더플래닛도 7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했다.

12일 래몽래인은 전일 대비 3440원(29.94%) 급등한 1만4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오전까지 주가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오후 2시 45분께 제3자배정 유 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장중 래몽래인은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29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주당 9930원에 신주 292만440주(보통주)가 발행되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 플래닛(181만2688주), 이정재(50만3524주), 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50만 3524주), 케이컬쳐제1호조합(10만704주) 등이다. 발행될 신주는 1년간 전량 보 호예수될 예정이다.

3월 20일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될 경우 래몽래인 최대주주는 와이더플래닛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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