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론자 출신 CDMO 영업전문가 영입
2024/05/10 09:18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임박에 따른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론자 출신의 피온황(Fionn Huang)을 글로벌 B.D.(Business Development)센터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중국 시장에 정통한 피온황 디렉터를 주축으로 변화하는 CDMO시장 트렌드에 맞는 영업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피온황 디렉터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본격적인 해외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신설한 '미국 생물보안법 대응 TFT'가 중국 CDMO 대체기업을 찾아 충북 오송 본사를 방문하는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피온황 디렉터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오송 본사 로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피온황 디렉터는 글로벌 CDMO업계에서 공정 및 사업개발, 영업관리 분야를 총괄하며  15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의생명과학 학사를 취득하고 미국 콴틱 경영기술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EMBA) 학위를 받은 뒤 론자와 머크, 써모피셔에서 근무했다. 

또한, 글로벌 CDMO 1위 기업인 론자의 미국법인과 싱가포르 지사에서 품질보증 업무를 시작으로 생산, GMP 인증, 마케팅, 영업분야를 총망라하며 10년간 활약했다. 이후 글로벌 빅파마 머크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고객사 대상 CDMO 영업이사로 근무했고, 미국 바이오기업 써모피셔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설비의 자동화 및 GMP 관련 업무를 포함한 세일즈 리더로 활동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피온황 디렉터의 영입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CDMO영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온황 디렉터는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고 글로벌 CDMO 기업의 중국, 싱가포르 지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이 거래를 제한하는 우시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중국 CDMO 기업들의 물량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수주하기 위한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피온황 디렉터는 "글로벌 제약회사에 오랜 기간 근무하며 쌓아 올린 폭넓은 네트워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경험을 K-바이오와 결합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중국통이라 할 수 있는 피혼황 디렉터의 영입은 미국 생물보안법 이슈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회사의 대응 전략으로써 글로벌 영업전문가와 실무 인력 추가확보를 통해 공장 풀가동을 위한 준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위수탁 시험 10 건 수주 돌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日 의약품 박람회 'CPHI Japan 2024' 첫 출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美 생물보안법 TFT 신설...싱글유즈 물량 '정조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DMO 사업 고성장…"프로젝트 관리실 확대 신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2분기 당기순이익 18억원..."8년만에 첫 흑자 달성"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ISO 90011400145001 국제인증 획득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