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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 "수수료 금액 회복을…" -KB증권
2023-12-06 11:29:15

◆ Report briefing

수수료 금액 회복을 기다리며


KB증권에서 리파인(377450)에 대해 "국내 부동산 권리조사 1위 기업으로 전세보증금 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에 필요한 권리조사 및 채권양도통지 등의 서비스를 수행. 은행 등 금융기관은 부동산 관련 대출을 시행할 때 손해보험사를 통해 문서위조, 사기 등의 권리 리스크를 헤지하고자 하며 이 때리파인이 등기부조사, 현장조사 등 권리조사 업무를 수행. 전세 사기 등의 권리 리스크로 인해 권리 보험에 대한 수요(Q)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내년도 금리 인하(KB증권 3Q24 정책금리 전망 3.25%) 시에는 전세 대출 금액에 연동되는 건당 수수료 금액의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음. 수수료 금액 회복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경우 영업 레버리지에 따른 이익률 개선 또한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3Q23 실적은 영업수익 161억원(+16.2% YoY, -3.4% QoQ), 영업이익 51억원(+1.0% YoY, -15.4% QoQ, 영업이익률 31.3%)을 기록. 리파인의 영업수익 중 가장 큰비중을 차지하는 전월세보증금대출서비스 부문의 수수료는 1) 전세대출금액이 높을수록, 2) 전세대출 건수가 많을수록 규모가 확대. 2022년 이후 지속된 국내외 고금리 기조에 따른 전세 가격의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전세 사기 등의 권리 리스크 부각으로 인한 리파인의 권리조사 수행 건수 증가 (Q의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 주요 리스크 요인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 금리 상승이 지속될 경우 전월세 자금 대출 시장이 위축되어 리파인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또 다른 요인은 부동산 대출 관련 규제로, 가계대출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한 정부의 관련 규제는 전월세 자금 대출 시장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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