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올 2Q 지나야 실적개선 가능-삼성證 2007/01/22 10:40

종목소식 ( 211.44.***.252 )

삼성증권은 22일 한국제지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올 하반기 이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85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황정하 애널리스트는 "한국제지의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069억원, 영업손실 21억원으로 당초 예상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었다"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하며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지만 펄프값 강세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영업손실을 면치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제지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는 금년 하반기 이후에야 가능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펄프 가격과 증설 설비 가동에 따른 원가상승 부담이 올 상반기까지는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펄프 가격이 1분기 중 하락세 전환이 예상되는데다 매출수량 증가 효과 등을 감안하며 하반기 이후에는 영업흑자 전환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이를 위해서는 증설 설비의 주 타겟 시장인 복사지 시장 점유율 확대가 선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2분기 이후 펄프값 하락으로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복사지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면 한국제지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만하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한국제지 (002300) Hankuk Paper Mfg.
인쇄 및 필기용지 제조업체

거래소
종이목재

누적매출액	3,584억	자본총계	3,234억	자산총계	4,829	부채총계	1,595억
누적영업이익	9억	누적순이익	15억	유동부채	852억	고정부채	74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3584.8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0.3%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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