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ㆍ상담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한국제지(00230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럽다고 평가하고 4만3000원의 목표가와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제지의 주가가 과거 3년간 시장대비 40% 할인되어 왔던 점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충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내년 신설비 가동은 실적 성장 모멘텀이 될 수는 있으나, 이는 최근의 주가 상승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93억원 (-3.1%), 영업이익 46억원 (-32.7%)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영업이익이 추정치 대비 5.5% 미달했다.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하면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 30% 하회한 수치로 실망스러운 실적이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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