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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만 확진자 14명…잠잠하던 제주도 ‘초비상’
파이낸셜뉴스 | 2020-11-25 23:29:05

25일 하룻새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73명째
내국인관광객 지난해 수준…공·항만 방역 고삐


코로나19 감염 예방 마스크를 쓴 제주 돌하르방.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코로나19 확지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잠잠하던 제주지역 코로나19 환자가 이달 들어 크게 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도내 72번째·7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8시5분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1번째 확진자를 포함하면 하룻새 3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72번째 확진자 A씨는 해외 입국자다. A씨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0일 제주에 온 후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재검사 결과 25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73번째 확진자 B씨는 경남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모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지난 16~18일 제주도 연수에 나선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B씨를 접촉자로 분류했다. B씨는 25일 오전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를 이어가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현장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세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 “추석연휴 낀 10월에도 청정했던 제주도에 무슨 일이…”

한편 특히 제주도내에선 지난 2월21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2월 2명 ▷3월 7명 ▷4월 4명 ▷5월 2명 ▷6월 4명 ▷7월 7명 ▷8월 20명 ▷9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추석연휴(9월30일∼10월4일)가 낀 10월에는 단 1명도 없던 확진자가 이달 들어서는 지금까지 무려 14명(60~73번)이나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날짜별로는 ▷3일 1명(60번) ▷11일 1명(61번) ▷12일 1명(62번) ▷15일 1명(63번) ▷19일 2명(64~65번) ▷23일 2명(66~67번) ▷24일 3명(68~70번) ▷25일 3명(71~73번)이다.

해외 입국자인 72번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13명은 모두 수도권을 방문했거나 타 지역 거주 제주 방문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최근 누적 관광객이 내국인을 기준으로 전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지역 내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공·항만에서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는 특별 입도절차를 재가동했다. 입도객 중 공·항만에서 발열이 감지되면,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격리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여행하는 기간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구상권도 청구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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