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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개월만에 '조현민 제재' 풀려…다시 부정기편 운항
한국경제 | 2020-03-31 09:55:04
한진(0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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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2018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받
은 행정제재가 31일 해제됐다.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 등을 재개할 수 있게 됐
다.

앞서 국토부는 조현민 전 부사장(현 한진칼 전무)이 ‘물컵 갑질’
논란 속에 외국인 신분으로 등기임원에 재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점 등을
반영해 지난해 8월 제재를 시작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재 처분 자문위원회를 열고 진에어에 내린
제재를 해제했다. 이번 제재 해제로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수 있고
신규 노선에 취항하거나 새 항공기를 도입할 수도 있게 됐다.

항공안전법 등은 국적 항공사의 외국인 임원 등기를 금지하고 있는데, 미국 국
적인 조 전 부사장이 2010년부터 6년간 진에어의 등기임원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제재 해제는 그동안 회사의 이사회 기능 강화 등 사내 경영문화 개선에 주
력한 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업계가 생존 위기에
놓인 점 등이 반영된 결정으로 항공업계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정규 국제노선이 막힌 만큼 부정기편 운항 재개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에어는 국토부의 제재 해제에 대해 "현재 항공업계가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제 조치가 이뤄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
혔다. 이어 "이번일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최상의 안
전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 받는 항
공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진행한 △독립경영체제 확립 △준법 경영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사
회공헌 확대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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