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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안방서 실적 '빵빵'…코로나 뚫고 가속페달
한국경제 | 2020-06-02 17: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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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상 기자 ] 기아차 주가가 자동차주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
다. 신차 효과로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일 기아차는 5.49%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말 이후 상승률
은 23.1%에 달한다. 같은 기간 현대차(9.51%)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
체들과 비교해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까지 3일간 5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주가 강세는 내수 판매 실적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기아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
량은 5만1182대를 기록했다. 3월(5만1008대), 4월(5만361대)에 이어 3개월 연속
5만 대 이상을 팔았다. 사상 첫 기록이다. K5와 쏘렌토 신차 효과에 힘입었다
.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의 2분기 북
미 및 유럽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4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하
반기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인도나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회복되면 내수
로 실적을 방어한 기아차는 더 좋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아차는 하반
기 4세대 카니발 신차와 스팅어 개선 모델, 쏘렌토 가솔린 모델 등 신차를 출시
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내수 판매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장문수 현대차
증권 연구원은 “내수로 인해 실적 방어 능력이 돋보이고 있다”며
“신차 판매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경쟁사 대비 주가 회복이 빠를 것&rd
quo;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기아차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수준으로 현대차(8배)
보다 낮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과 신흥 시장에서 시장 점
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전기차 경쟁력도 낮다고 평가받는 일본 경쟁사들의
12개월 선행 PER이 8~10배”라며 “기아차는 유럽, 인도, 러시아 등
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매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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