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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제재 여파로 韓스마트폰 점유율↑"-NH證
한국경제 | 2019-05-27 08:05:43

NH투자증권은 27일 “최근 미국의 화웨이 제재는 단기적으로 해결되기 힘
든 이슈인 만큼 한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점유율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
했다.

이 증권사 이규하·고정우 연구원은 “화웨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제한 가능성을 아
킬레스건으로 꼽았다. 향후 화웨이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지메일,
유튜브 등 핵심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스마트폰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응
용프로그램) 업데이트도 불가능해질 수 있어서다.

실제로 중국을 제외한 유럽·아시아 시장에선 화웨이 스마트폰 환불 요청
과 중고 스마트폰 매물이 급증했다. 게다가 영국·일본·대만 등
통신사들은 화웨이 신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연기한 상황. 이규하·고정
우 연구원은 “소비자가 이러한 우려를 감수하면서까지 화웨이 스마트폰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

그간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했지만 화웨이는 차별적 성장세를 보였다. 특
히 600달러 이하 중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는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규하·고정우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화웨이
제재가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는 중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전자 중가 라인업 갤럭시 A와 M시리즈가 본
격 판매망 확대에 나서며 밸류체인의 대덕전자·파트론·파워로직
스·엠씨넥스 등 여러 부품업체들 출하가 늘어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
폰 역시 일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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