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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 심사 재개…9월3일 결론난다
edaily | 2020-06-04 09:00:25

- 코로나19로 중단한 심사 석 달 만에 재개
- 경쟁법 엄격한 EU 결정에 관심…中 日 등도 진행중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Commission)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잠시 중단했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재개한다.

EU 집행위는 3일(현지시간) 집행위 홈페이지에서 심사 기한을 9월3일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EU 집행위는 코로나19가 유럽까지 확산한 이후 자료 수집 등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3월31일 심사를 일시 유예키로 했다.

당초 EU는 현대중공업그룹으로부터 지난해 11월12일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본심사 신청서를 접수해 총 2단계 심사 가운데 1단계 예비 심사를 마쳤으며 2단계 심층 심사를 7월9일까지 결론 낼 예정이었다. 심층 심사는 해당 기업결합이 효과적 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본다.

각국 경쟁당국은 매출액과 자산, 점유율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 결합에 신고 의무를 부여하며 심사 기준은 국가별로 다르다.

이에 지난해 3월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7월 우리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같은해 7월 중국, 9월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격인 공정취인위원회가 2월 두 조선사의 기업결합 신고서를 수리하고 제1차 심사를 개시했다.

이 가운데서도 EU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평가다. EU는 전 세계에서 경쟁법이 가장 엄격한 지역으로 꼽히는 데다 선박을 사들이는 주요 선사도 몰려있기 때문이다. 현재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이 기업결합을 첫 승인했다.

이들 국가에서의 심사를 모두 마치면 한국조선해양(009540)(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과 산업은행은 상호 보유한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맞교환하고 기업 결합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존 현대중공업을 물적분할해 한국조선해양(존속법인)과 현대중공업(신설법인)으로 분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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