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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스타트업 ‘럭시’ 인수
한국경제 | 2018-02-14 08: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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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승차 공유(카풀) 스타트업 '럭시'를 인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4일 럭시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풀을 택시 서비스의 보완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럭시는 2014년 7월 모바일 콘텐츠 업체 ‘다날' 출신 멤버들이 주축이
돼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엑셀러레이팅 조직인 네오플라이의 지원을 통해 201
6년 8월 서비스 출시 후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형 카풀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럭시 인수는 택시 서비스를 보완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지난해 12월 기준 카카오 T 가입자는 1700만명을 돌파했다. 일 최대 카카오 T
택시 호출수는 240만건에 달하는 등 모바일 택시 호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추세다.

다만 택시 공급은 한정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연말 연시나 출퇴근, 심야 시
간대나 도심·번화가 등 특정 시간대와 장소에서 택시 호출 수요가 급증
할 때 택시를 잡기 어려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를 택시 수요 공급 불일치 문제와 이용자 불편함
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카풀 서비스를 관련 법 내에서 택
시 수요가 많은 특정 시간대에 한해 택시를 보완하는 용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럭시와 본격적인 논의와 협력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해 관
계자, 업계 종사자, 이용자 의견 등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
한 모빌리티 영역에서 구축해온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택시와 카풀 업
계,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수 있도록 대화와 논의를 지원하고 각자의 입장을 중
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럭시는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더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비전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파트너"라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의 지속 성장과
종사자 수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외에도
다양한 이동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 T 주차 제휴처 확
대, 카카오내비 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견고하게 유지할 계획
이다. 상반기 중 카카오 T 택시에 기업 업무용 서비스와 카카오페이 결제를 도
입하고 유료 서비스를 검토중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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