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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인니 요청 현지 단독전시회 개최…"신뢰의 결과"
edaily | 2019-11-14 10:04:40
두산인프라코(04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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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두산그룹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현지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단독 전시행사를 연다. 특정 기업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과 지원을 받아 단독으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간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두산그룹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두산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공한 과학기술청(BPPT) 전시공간에서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되며,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조정부 장관을 비롯해 장·차관급 정부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주요 국영기업 사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먼저 두산인프라코어는 디젤엔진과 후처리부품 등을 전시하고 현지 엔진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국영 엔진 생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8월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생산 기업 BBI와 엔진 생산 및 영업계약을 체결하고, 단순·부분조립, 완전조립 등 단계를 거쳐 BBI의 엔진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EPC(설계·시공·조달) 사업과 발전 기자재, 가스터빈 등의 기술과 함께 해외 네트워크를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약 1200억원 규모의 ‘팔루3 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앞선 2017년에는 무아라타와르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

이외에도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산업차량,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협동로봇과 지게차, 수소 연료전지 드론 등 각사별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번 단독 전시 행사 개최는 두산그룹이 그 동안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2007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다양한 발전설비 사업을 진행해 왔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엔진사업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시장과 인연을 맺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지진 발생 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달러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현순 두산그룹 기술담당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두산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린 특별한 행사”라며 “국가 정책과 관련된 인도네시아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에 달하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 높은 시장이다. 현재 약 52GW인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은 연평균 8.5% 성장해 2028년 108.4GW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엔진 시장은 차량 및 산업용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해 5만5000대에서 2025년 7만1000대로 연 평균 5%대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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