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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스닥 장중 880선 돌파..`셀트리온 3형제`의 위력
edaily | 2018-01-12 15:52:43

- 셀트리온제약 상한가..셀트리온 10%대 급등
- 9년만에 사이드카 발동..제약주 7%대 올라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880선을 넘어서며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가 급등하자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사이드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날 시장을 주무른 것은 ‘셀트리온 삼형제’다. 셀트리온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을 기치로 한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가 급등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4포인트, 2.41% 오른 873.05를 기록했다. 장중 886.65까지 오르며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이틀간 무려 4.5% 넘게 급등하고 있다.

수급은 코스닥 지수의 상승세 만큼 강하진 않았다. 개인투자자는 51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213억원, 372억원 동반 매수 흐름을 보였다. 전일 기관투자자가 10거래일만에 2200억원을 순매수한 것과 비교하면 매수 흐름은 강하지 않은 셈이다.

그러나 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57분경 프로그램매매 호가(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령했다. 매수호가정지 사이드카가 발령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가가 반등했던 2009년 이후 9년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지수의 거래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의 수치가 3%이상 상승(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5분간 프로그램 매매 효력이 정지된 후 자동 해제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코스닥150선물 3월물이 전일 종가(1560.10)보다 6.08% 올랐고 코스닥150지수가 5.74% 상승해 사이드카가 발령됐다.

매수세가 강하지 않았음에도 사이드카가 발령된 것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승세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셀트리온 삼형제가 시장 전반을 주무렀다. 셀트리온은 11.24%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5%대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 외 신라젠, 티슈진은 1%대 올랐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등도 각각 4%대, 5%대 상승했다. 바이오주는 아니지만 포스코켐텍도 8%대 상승했다. 시총 1~10위 종목이 일제히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코스닥150지수가 4%대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이 7.56% 올랐고 유통이 10.08%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통업으로 분류되면서 유통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금속은 4%대 올랐고 금속,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도 소폭 올랐다. 나머지 업종은 하락했다.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운송,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등도 1%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6823만2000주, 거래대금은 11조9738억7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6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13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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