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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00 넘어 연중 최고치…"실적 비해 너무 올랐다" 경고도
한국경제 | 2020-05-21 0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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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병훈 기자 ] 코스닥지수가 약 1년 만에 7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이
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서 두각을 나타낸 바이오와 언택트(비대면) 종목이 많은 게 큰 영향을 미쳤다.
다만 주가와 실적 간 괴리가 커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코스닥지수는 20일 1.78% 오른 708.76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4월 12일 767.85까
지 올랐던 코스닥지수는 6월 27일 700선 아래로 떨어진 뒤 최근까지 이전 수준
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날 696.36(+0.8%)으로 마감해 연중 최고점(2월
17일 692.59)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약 1년 만에 700선을 넘었다. 개인이 이달
들어서만 3013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도 252억원어치를 순매수해 힘을 보
탰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9.47%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지수는 5.81% 올랐다.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지수에 비해 선전하는 것은 시가총액 상위권에 코로나19 상황에서
오히려 실적이 좋아질 수 있는 바이오와 언택트 종목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되
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총 10위권 가운데 바이오주가 5개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로 주목받은 시총 4위 바이오주 씨젠은 2월 17일부터 이날까지 무려 246.82% 상
승했다. 시총 5위인 게임주 펄어비스도 같은 기간 17.08% 올랐다.

공매도 금지로 개인의 투자심리가 좋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개인투자
자는 공매도가 금지된 3월 16일부터 이날까지 코스닥시장에서 11조7713억원어치
를 쓸어담았다. 하루 평균 순매수금액이 459억원이다. 직전 1년간 하루 평균 순
매수금액(357억원)보다 규모가 크다.

다만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올랐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지난 19일
코스닥시장 전체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1배로 치솟았다. 특히
소형주의 12개월 선행 PER은 12일 13.0배로 에프앤가이드가 이 수치를 집계한
2011년 이후 최고치다. 임상시험 결과나 인허가 여부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할
수 있는 신약 개발 바이오주가 시총 상위권에 다수 포진한 것도 부담이다. 이
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시장은 바이오를 비롯해 미래 수
익이 확실치 않은 업체가 많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험 요인&
rdquo;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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