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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떠나자 화장품株 '뚝뚝'
한국경제 | 2019-12-07 0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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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범진 기자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사진)의 방한을 앞두고 급등
했던 중소형 화장품주들이 그가 떠나자 제자리를 찾아갔다. 한·중 관계
개선으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며 중소형 화장품주를 적극 매수했던 개인투자자
들은 아쉬운 ‘성적표’를 떠안게 됐다.

한국화장품은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20원(6.52%) 내린 8890원에 마감했다. 4거
래일 연속 하락이다. 이날 코리아나(-4.86%) 토니모리(-0.96%) 한국화장품제조
(-3.21%) 등 중소형 화장품주는 일제히 떨어졌다.

이들은 왕 장관의 입국 사실이 발표된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개인들의 &lsq
uo;사자’가 집중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화장품은 29일 상한가를 기록
하는 등 한때 주가가 1만1550원까지 올랐다.

이 기간 개인들은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토니모리, 한국화장품제조, 제이준코
스메틱 다섯 종목을 총 7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중국 정부가 한한령(限韓令&mi
ddot;한류제한령)을 완화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이 지금보다 늘어나면 중소
형 화장품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예상이 개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하지만 왕 장관이 한한령 해제를 둘러싼 직접적인 발언 없이 방한 일정을 마치
고 귀국하자 기대는 실망으로 변했다.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중소형 화장품주들은 방한 발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향후 한·중 관계가 개선되더라도 국내 중소형 화장품사들의 실적개선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소비 형태가
관광객의 직접구매에서 보따리상(따이궁)의 대량구매 중심으로, 선호 제품은 인
지도가 높은 고가 브랜드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10월까지 중국인 입국자 통계를 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201
6년 같은 기간의 84%로 상당 수준 회복됐다”며 “그러나 올해 관광
객 매출이 증가한 면세점 업체는 극소수”라고 지적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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