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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고 싶은 시장, 지금은 인내할 때?
씽크풀 | 2007-01-23 17:21:04

오늘 코스피 지수가 0.32포인트 하락하는 약보합세에 그쳤지만,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친 52주 신저가 종목은 100개를 넘어섰다. 52주 신저가는 사실상 최근 1년동안의 저가를 새로 갈아치웠다는 의미다.


선물시장도 소폭의 등락만을 거듭하다 장을 마쳤다. 그나마 소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던 시장은 장후반 발표된 LG전자의 실적 부진소식에 상승폭을 반납,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쳤다.


 


LG전자 실적부진 영향과 특별한 모멘텀없이 약보합세를 보인 코스피시장에서는 철강주만이 경기방어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올해 봄에 유난히 황사가 드셀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황사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자원개발 테마 바람을 타고 대체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주가가 추가 조정되면 비중확대 기회라는 의견도 제기 되었으나, 당분간 외국인의 매수세나 프로그램 매수 물량에 기대지 않으면 증시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오늘 증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관련 뉴스로 살펴보자.



 



 


[코스피마감]체감지수는 이미 1300 위협 2007 01 23() 16:29 머니투데이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1350 지지시험을 거쳤다. 겉으로 아직까지는 일단 합격 이라는 점수를 있지만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을 압도하는 체감지수는 이미 1300 초반까지 밀린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코스피 1300 이탈한 종목이 적지않다고 한탄하고 있다.

23
코스피지수는 미증시 급락 여파로 오전 장중 1352까지 밀렸다. 프로그램매수로 1367까지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는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됐지만 막판 유입된 프로그램 비차익매수에 힘입어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0.32포인트 떨어진 1363.09.

지수는 밀리지 않았지만 52 신저가 종목이 37개로 불어나면서 종목별 하락폭은 갈수록 심해졌다. 단기급락한 종목의 하락이 지속되는 약세 흐름이 두드러졌다. 수급 공백이 지속됐기 대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282개로 하락종목 469개를 압도했다. 코스닥시장까지 합치면 신저가 종목은 100개를 훌쩍 넘는다.

시장관계자는 "해외펀드 열풍을 비롯 투자가들의 지나친 쏠림과 몰빵이 어느 정도 진정돼야 코스피시장이 다시 한번 제대로 평가받을 있다" "반등시도 없는 조정에 개별 종목에 투자한 일반투자자들의 심리는 위축을 넘어 흉흉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수가 약보합으로 선방한 배경은 1195억원어치 유입된 프로그램매수 때문이었다. 외국인이 연이틀 주가지수선물 매수에 나선 데다 1350선까지 밀리자 저가매수세가 등장한 .

삼성전자가 5000, 0.9% 오른 것을 비롯 포스코 국민은행이 1%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은 2.2% 오르며 시장과 동떨어진 랠리를 이어갔다. 반면 SK텔레콤은 외국계증권사의 대규모 매도로 3.7% 급락했다. 석유사업부문 적자와 유류 가격 담합으로 배상판결을 받은 SK 3.4% 무너졌다. 삼성증권은 52 신저가를, 신영증권은 52 신고가를 경신해 명암이 엇갈리기도 했다.

박문광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펀더멘털보다 수급의 문제가 크다. 세계 경기회복을 비롯한 펀더멘털 요인은 나쁘지 않다" "수급 균열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지적했다. 팀장은 "외국인도 코스피의 밸류에이션을 매력적으로 보는 상황은 아니다. 국내 유동성도 해외펀드로 쏠리고 있어 지수가 1320선까지 하락해야 활발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4Q 영업손 434..적자전환(상보) 2007 01 23() 14:41 edaily


 


- DD·DM본부 판가하락으로 손익구조 악화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LG전자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손실이 434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이는 이데일리가 국내 10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 추정치 평균액 674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8% 감소한 55205억원, 경상이익 582억원, 순이익 4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LG
전자(066570) 연말 재고관리 강화, PDP 사업 적자, 디스플레이 IT 판가 하락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간기준으로는 2006 매출액 232000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경상이익 2610억원, 순이익 2119억원을 기록했다.

LG
전자가 처음으로 공시에서 밝힌 글로벌 기준 4/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97000 , 영업이익은 1600 원을 기록했다.

LG
전자는 이와 관련 성수기인 4/4분기 영향으로 북미·유럽 선진시장에서 휴대폰, TV 주요 제품이 판매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포인트]횡보속 역동성 "철강주 주목" 2007년 01월 23일(화) 11:43 머니투데이


 


코스피 지수가 전날에 이어 횡보하는 답답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장 개시 직후에는 10포인트 가까이 빠지기도 했지만 이내 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오전 10시에는 4포인트 가까이 오르기도 했으니 1시간 동안의 변동폭만 해도 지수의 1%를 넘는다. 횡보 속 역동성의 한 단면이다.

역동성은 업종군에서도 발견된다. 대표적인 업종은 철강이다. 철강업종 대장주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철강주는 대표적인 유틸리티주로 경기(시세변동) 방어의 대표선수다. 하지만 이들 둘의 흐름은 방어주가 아닌 또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지난 한해가 그렇고 올 한달이 그렇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의 대표선수였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 ~ 4월 사이 절정의 흐름을 보여줬다. 2만원대를 밑돌던 주식이 4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두배의 수익율을 기록했다. 초일류 메이커로 부각되던 현대차와 현대차그룹이 탄탄하게 뒤를 받쳐주면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수요와 공급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데다 건설경기 회복의 수혜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서였다.

포스코는 현대제철에 비해서는 밋밋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의 두각이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1 ~ 5월의 랠리에 이어 9 ~ 12월 또 한차례의 상승 행진을 펼쳤다. 난공불락이던 30만원 벽도 깼다.

1년여 뒤 양사의 모습은 뚜렷하게 엇갈린다. 현대제철은 상승분을 토해낸 뒤 3만원 지지를 시험받는 모습이지만 포스코는 여전히 31만원대를 넘나드는 시세 분출이 이뤄지며 호령하고 있다.


 


 


봄의 불청객 `황사`..올해 유난히 드세다 2007 01 22() 15:04 edaily


 


- 겨울철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로 중국 황사 심해질
-
지난해 46 헥타르 사막으로 변해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 `봄의 불청객` 황사가 올해 중국에서 유난히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베이징 환경보호국(BEPB) 인용, 올해 겨울이 예년보다 따뜻하고, 강설량 부족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베이징 중국 북부지역에 발생하는 황사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22 전했다.

베이징 환경보호국장인 한민은온화하고 건조한 겨울 날씨로 토양의 습기가 많이 증발됐다봄철 바람이 흙과 모래 알갱이가 날리기 쉬워져 황사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있을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과 상관없이 중국의 사막화는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이미 중국 국토의 3분의 1 사막 지대화 됐으며, 지난해에만 내몽고 지역에서 462666 헥타르의 땅이 사막으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자원개발株 테마 거세네 2007 01 23() 14:55 머니투데이


 


증시에 자원 개발 테마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바이오디젤.에탄올 대체 에너지가 떠올랐다면 최근 들어서는 석탄.원유.가스 등을 개발하는 종목들이 코스닥을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최대 대박주인 헬리아텍을 시작으로 위디츠, 디지탈디바이스, 시스윌 해외 유전 등의 개발에 나선 종목들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23
코스닥 시장에서는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에 나선 시스윌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 전날 공시를 통해 디지탈디바이스와 제누원홀딩스 그룹 등과 함께 러시아 자원개발사 ZAO웨스트 오일 지분 100% 취득한다고 밝힌 촉매가 됐다. 시스윌은 167000여만원을 들여 회사 주식 20% 인수할 예정이다.

72
억원에 51% 지분을 보유할 예정인 디지탈디바이스의 경우, 10% 이상 하락해 눈길을 끈다. 오후 231 현재 10.70% 내린 3340원을 기록중. 그간 자원개발에 나선다는 소문에 급등했던 만큼 소문이 주가하락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유전개발업체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며 주가가 2.5 가량 오른 있다.

위디츠의 경우, 자원개발주 헬리아텍 투자 덕분에 5일째 상승하며 52 신고가를 경신했다. 본업인 반도체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보다 부업인 자원개발이 주목 받는 모습이다. 장중 고가 1750원을 기록한 오후 29 현재 9%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하루만 내렸을 연일 상승, 주가가 5배이상 가량 급등했다.

회사는 지난해 헬리아텍의 주식 10% 235억원에 사들인 있다. 매수가는 주당 4만원에 조금 미치는 가격으로 한때 원금의 2배가 넘는 이익을 냈던 셈이다. 헬리아텍은 지난해 12 원유, 석탄, 천연가스 국내외 자원개발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코스닥 최대 대박주로 떠오른 종목. 8000원대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10만원까지 오른 현재 액면분할로 인해 68600원에서 거래가 정지돼 있다.


유아이에너지(서원아이앤비) 경우 이라크 원유 가스탐사 개발에 나서며 1000원대 주가가 8000 이상까지 치솟았다. 1 들어 6000원대로 내려왔지만 상승 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시각 현재 0.16%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저가 100여개중소형주 우수수(상보) 2007년 01월 23일(화) 15:54 머니투데이


 


23 코스피지수가 0.32포인트 하락하는 약보합세에 그쳤지만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52 신저가 종목은 100개를 넘어섰다.

52
신저가는 사실상 최근 1년동안의 저가를 새로 갈아치웠다는 의미다. 지난 1년간 해당 종목을 투자자는 예외없이 손실이 발생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은 37개에 달했다. 기아차 현대오토넷 글로비스 현대차 계열 3인방이 연일 신저가를 지속했다. 노조의 파업과 환율 하락으로인해 실적과 성장성에 우려가 제기된 현대차의 '불똥' 이들 계열사에 튀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종 대표주인 삼성증권도 신저가까지 떨어지며 증권주의 약세를 대변했다. 증권지수는 이날 1.9% 급락했다. 현대상사 금호전기 IHQ 동부건설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들도 신저가 수모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시장의 신저가 종목은 68개로 훨씬 많았다. 네오위즈 엠텍비젼 국순당 유비프리시젼 소디프신소재 풍산마이크로 우리조명 디지아이 CJ푸드시스템 간판급 종목들도 적지않았다.



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증시는 프로그램매수가 선호하는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추세없는 등락이 반복될 "이라며 "프로그램 매수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개별종목은 수급 악화만으로 급락할 있다" 지적했다.

조재훈 대우증권 부장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가 완화되자 낙폭이 컸던 코스피시장의 대형주부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들 중심의 중소형 개별주와 코스닥 종목은 작은 매물로도 신저가 기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파악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15개에 불과했다. 성창기업 신영증권 BNG스틸의 랠리가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의 엑사이엔씨는 LG관련주로 부각됐지만 하한가로 마감, 신고가 경신의 빛이 바랬다.


 


"주가 추가 조정되면 비중확대 기회"..모건스탠리 2007 01 23() 11:15 한국경제


 


국내 주식시장이 추가로 조정을 받아도 이는 한국의 비중을 늘릴 있는 절호 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3
모건스탠리증권은 "정부의 해외투자 규제 완화 방침이 자금 유출을 가속화시켜 지수가 추가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있다" 밝혔다.

해외 증시로의 자금 유출이 금리 인상을 촉발시킬 있고 이는 대출 감소로 어질 있다는 설명이다.

증권사 박찬익 상무는 "원화의 상대적 강세도 지속되면서 수출 업체들을 심으로 추가적인 이익 전망치 하향이 있을 있다" 덧붙였다.

하지만 상무는 추가 조정이 경우 하반기 이후의 회복을 겨냥한 비중확대의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시아 신흥증시와의 할인율 격차 확대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진다는 점을 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

모건스탠리는 은행과 이동통신 업종을 리레이팅이 유력한 최우선 업종으로 꼽고,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삼성테크윈 GS홀딩스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을 관심종목으로 열거했다.


 


 


<건설업종 주가, 바닥은 어디인가> 2007 01 23() 14:29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건설업계가 정부의 분양원가 공개 정책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해소하지 못함에 따라 건설업체 주가가 계속 추락하고 있다.
23
오후 220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000720] 4.37% 급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 GS건설[006360] -3.36%, 현대산업[012630] -2.73%, 코오롱건설[003070] -1.85% 등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건설업체들의 주가는 작년 하반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한 랠리를 펼쳤으나 정부의 분양원가 규제가 불거지며 작년 12월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현재 20~30% 가량 하락한 상태다.
건설주들은 정부 부동산정책의 세부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1.4분기 동안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분양가 규제가 세부적으로 논의되는 과정에서 강화되거나 이로 인해 분양시장이 얼어붙을 가능성을 배제할 없기 때문에 당분간 건설업종에 대해 보수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중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점도 건설업종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대형 건설업체들은 정부의 분양원가 규제로 올해 실적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고 기업도시, 행정도시, 해외건설수주 등의 모멘텀이 있어 하반기 이후에는 반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부의 분양원가규제는 오는 9월부터 실시될 예정이어서 실제 분양물량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연말쯤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못미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연구원은 "건설주는 정부정책으로 인한 심리적인 부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부동산정책 입법을 위한 고위당정회의, 공청회, 임시국회 등을 지켜봐야한다" 전제하고 "오는 3 이후에는 건설업체들의 분양이 부동산정책으로 어떤 영향을 받는 지도 살펴야한다" 지적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분양원가 규제를 위한 표준건축비를 당초 계획보다 낮춘다는 소문도 나오는 건설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대신증권 조윤호 연구원은 "1.4분기동안은 정책적인 변수 때문에 건설업체들의 주가가 반등하기 힘들다" 전망하고 "하지만 하반기에는 정부가 민간주택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어 건설업종 전망이 그리 비관적이지는 않다" 말했다.
연구원은 "최근 건설업체들이 작년 실적을 내놓고 있으나 정부의 정책적 불확실성을 불식시킬 정도로 좋지는 못하다" 지적하고 "하지만 올해 연간실적은 분양가규제 정책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전망이어서 개선추세를 이어갈 "이라고 내다봤다.


 


 


 HSDPA,통신株 주가 발목잡나 2007년 01월 23일(화) 16:00 머니투데이


 

[SKT, KTF 큰 폭 하락...4Q실적보다는 올해 실적우려]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이 올해 이동통신주 실적을 발목을 잡는 것일까.

2006년 4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23일. SK텔레콤과 KTF가 급락세를 연출했다.

SK텔레콤은 3.7%급락하면서 20만8000원까지 떨어졌고, KTF는 2.68%하락하면서 사흘연속 약세다. 다만 HSDPA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LG텔레콤은 소폭 상승반전했다.

증권업계는 23일 SKT와 KTF의 약세는 상반기 HSDPA의 마케팅 과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

진창환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HSDPA의 마케팅 비용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는 부담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진 연구원은 "KTF가 올해 상반기 HSDPA서비스의 전국화를 시도하면서 SKT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며 "SKT도 이에 대응하면서 양사가 지출할 마케팅 비용은 많지만, 당장의 매출효과는 적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4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안좋은것 같다"며, "자사주 매입,KT의 KTF주식매입 등의 효과가 소진되면서 수급측면의 메리트도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도 HSDPA마케팅 경쟁 등으로 올해 실적전망이 밝지 않은 점이 주가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동섭 연구원은 "KTF가 HSDPA서비스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SKT도 맞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올해 전반적으로 실적 가이던스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HSDPA용 단말기 보급을 위해 많은 마케팅 비용이 투입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최근 주가부진은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보다는 올해 실적전망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 이 연구원은 KTF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가장 부진하고, LG텔레콤이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과 KTF는 25일, LG텔레콤은 30일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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