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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등 취업문 열렸다…비대면·수시채용 관문 뚫어라
한국경제 | 2020-09-19 16:18:16
[ 공태윤 기자 ] ‘기아자동차 생산기술본부 신입 상시채용’ &lsq
uo;LF 9월 경력사원 채용’ ‘토스뱅크 코어뱅킹 개발자 적극 채용&
rsquo;…. 지난 11일 오후 취업사이트 잡코리아 초기 화면에 떠 있던 채
용 공고다. 기업들이 잇따라 수시채용을 도입하면서 신입사원조차도 수시채용으
로 뽑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환경이 불투명해
진 기업들은 신입 채용보다 경력직 채용을 더 선호하게 됐다. 하지만 모바일 플
랫폼 기반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은 개발자를 못 구해 파격적 대우를 하면서까
지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2020년 하반기 취업시장’의 상반된 모
습이다. 기업들의 수시채용에 코로나19 한파까지 겹쳐 올해 신입사원 입사 경쟁
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다. 채용 규모가 줄었기 때문이다. 감염증 확대 방지
를 위해 채용 방식은 비대면(언택트), 화상면접이 대세다. 삼성, SK, 포스코,
KT, CJ 등 주요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 게 취업준비생들에겐 그나
마 위안이다. 취업시장에 불어닥친 ‘코로나 한파’
취업시장에 불어닥친 코로나19 한파는 매섭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
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신규 채
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절반(50.0%)은 신규 채용 계획을 세
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신규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기업
도 24.2%에 달했다. 대기업 네 곳 중 세 곳이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 계획을 못
세웠다는 것이다. 주된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내외 경기 악화
’를 꼽았다.


기업은 직원을 직무전환하거나 필요 인력을 최소한으로 뽑는 게 원칙이 됐다.
채용은 경력직이 다수이고, 신입은 소수다. 신입을 뽑더라도 인턴십을 통해 &l
squo;깐깐한 검증’ 과정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
미 채용을 시작한 지방은행은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 아
직 채용 공고를 내지 않은 주요 은행의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점이 감소하고 상반기에 IT 디지털 인력을 수시채용으로 뽑은
탓이다.

전문직 채용시장도 싸늘하기는 마찬가지다. 대한변호사협회에 게시된 8월 변호
사 채용 공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줄었다. 한 법무법인은 변호사 1명
채용에 190명이 지원할 정도였다. ‘채용설명회~면접’ 온라인
코로나19는 ‘온라인 채용’ 방식을 앞당겼다. 매년 9월 열리는 대규
모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자취를 감췄다.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채용박람회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기업들이 매년
대학을 순회하며 열던 채용설명회 역시 올해는 온라인 유튜브로 이뤄지고 있다
. 삼성전자, SK, 포스코 등 주요 기업은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해 채용설명회와
현직자 토크 등의 영상 콘텐츠를 앞다퉈 올리고 있다. 이마저도 대기업 중심이
다. 중견·중소기업들은 제대로 된 채용 영상이 없어 구직자들은 &lsquo
;깜깜이 지원’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채용 전형을 온라인으로 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삼성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
기에도 ‘온라인 GSAT(삼성직무적성검사)’을 시행키로 했다. 기존엔
전국 5대 도시에 고사장을 마련해 대규모 인원이 시험을 쳤으나 올해는 응시생
각자가 집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시험 과목도 네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줄었고, 시험 시간도 115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됐다.

삼성 이외 LG, KT도 인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다. 자체적으로 온라
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하기 힘든 기업들은 ‘인공지능(AI)역량검사’
로 대체하고 있다. ‘채용 비리’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은행들도 채
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AI역량검사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응시자로서는 갑작스레 도입된 온라인 채용이 부담이다. 종이 위에 문제를 풀던
것에 익숙해진 응시자는 PC 모니터만 보고 문제를 풀어야 하고, 대면면접이 아
니라 AI·화상면접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채용규모가 줄고 채용방식이 변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 참고 견디면 분명 화려한 날이 올
것이다. 부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할 뿐이다. 이번 취업특집을 통해 취준생들
이 무언가 한 가지라도 건져 올려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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