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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신용정보, 현지법인 통해 채권추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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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고려신용정보(,,)가 미국 LA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 채권추심을 시작한다.올해 1월 미국 LA에 현지법인 KSJ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 고려신용정보는 12일 그동안 기업분석을 주업무로 했지만 최근 미국 LA에서 채권추심이 가능하다는 판결이 나옴에 따라 해외 채권추심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고려신용정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렌지카운티 고등법원이 한국 채권자가 미국에 있는 채무자한테서 돈을 받을 수 있도록 판결을 내렸다. 기존에는 미국으로 도피한 채무자들에게 한국의 채권자들은 돈을 받을 길이 없었지만 새로운 길이 열린 것. 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 "해외도피를 한 채무자 상당수는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보이며, 이들에 대한 소송건은 약 10만건 이상으로 금액은 수조원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KSJ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미국법원의 판결을 통해 KSJ가 한국 채무자들이 포기했던 소중한 자산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이미 미국 채권 추심에 대한 상담이 들어왔다"고 말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려신용정보 (049720) Koryo Credit Information 채권추심, 신용조사, 민원대행 전문업체 코스닥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439억	자본총계	97억	자산총계	127	부채총계	30억
누적영업이익	-11억	누적순이익	8억	유동부채	22억	고정부채	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9.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2.9%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