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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LG디스플레이 15조투자 엄청난수혜주는???게시글 내용
[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을 위해 국내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2020년까지 15조원을 투자해 협력사를 포함해 새로 늘어날 일자리는 21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곳은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시에 10조원을 들여 짓고 있는 신공장 P10이다. 내년 하반기 가동을 시작하는 P10은 축구장 14개 면적에 높이가 100m를 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공장이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10.5세대 TV용 대형 OLED 패널 생산 라인과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중소형 OLED 패널 생산 라인이 들어선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심축이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국내 투자로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가고, 중국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 장비업체 탑엔지니어링이 LG디스플레이(LGD)가 전량 외산에 의존했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전기소자 검사장비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상범 LGD 부회장이 국내 전시회에서 외산 전량 대체가 가능한지를 타진했다. 탑엔지니어링은 LGD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6, 8, 10세대 등 모든 OLED패널 생산라인에 관련 장비를 납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IMID 2017)에 꾸려진 탑엔지니어링 부스를 방문해 OLED패널용 전기소자 검사장비인 '프로브 스테이션 amp; 테스터(Probe Station amp; Tester. 이하 PSamp;T)' 국산화 가능 여부를 물었다.
현장에서 만난 류도현(사진)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한 부회장이 PSamp;T로 전량 외산을 대체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대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PSamp;T는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패널 전기소자의 비정상 여부를 테스트하는 검사장비다. 과거엔 프로브 스테이션과 테스터가 분리된 형태로 제품이 나왔고 이중 테스터를 전량 외국 업체가 독점했었다. 이에 탑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프로브스테이션과 테스터가 결합된 일체형 제품을 개발에 나섰고 소규모지만 최근 LGD에 납품도 성공했다. 그리고 이날 한 부회장이 아예 전량 외산 대체 가능여부를 타진한 것이다.
LCD와 OLED 생산공정 장비가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탑엔지니어링 입장에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셈이다. 탑엔지니어링 주력 제품은 디스펜서(Dispenser)와 기판절단기(Glass Cutting System. GCL), 다이렉트 본딩 시스템(Direct Bonding System) 등 검사장비보단 공정장비에 치중돼 있다.
류 대표는 "PSamp;T는 LGD 6세대 라인에 납품이 될 것"이라며 "아직 LGD 투자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단정짓진 못하지만 8세대와 10세대 라인 납품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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