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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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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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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4 2024/04/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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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자회사 대양엔바이오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월18일 밝혔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환경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와 환경기술의 산업현장 보급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총 264억원 규모의 환경부 지원사업이다. 

대양엔바이오는 2년간 6억원의 지원과 자체예산 2억6000만원을 더해 총 8억6000만원을 투입, 초순수 생산 과정의 1차 핵심인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활성탄을 대나무 소재로 대체해 고품질의 초순수를 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개발·사업화를 추진한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주요 수요처에 기술적용을 담당한다. 이와 관련 베트남 기업 그리너퓨쳐(Greener Future)와 한성크린텍, 대양엔바이오는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활성탄은 산업 분야에서 불순물과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특수 흡착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수질 정화와 대기정화 필터 등의 산업에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야자나무 껍질, 석탄(유연탄) 등의 원료를 활성화 과정을 거쳐 활성탄(숯과 비슷)을 생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활성탄을 긴급 수급조절물자로 지정하기도 했다.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이사는 "대나무를 이용한 활성탄 기술은 실험실 규모에서는 이미 확보된 상황"이라며 "국비지원을 받게 된 만큼 실증화 연구를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크린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정부가 초순수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초순수 플랫폼 센터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 혁신성장을 지원해 현재 47조 원 규모의 물시장을 2028년까지 60조 원으로 키운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성크린텍이 현재 정부 국책과제로 SK실트론과 초순수 국산화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더 주목 받는 모습이다.

3월15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초순수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초순수 플랫폼 센터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 혁신성장을 지원해 현재 47조 원 규모의 물시장을 2028년까지 60조 원으로 육성한다. 물산업의 해외 진출 전략에 맞춰 물산업 수주도 5조5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초순수 기술의 독립을 위한 지원이 핵심이다.세계 초순수 시장은 2021년 28조 원에서 2040년 54조 원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는 초순수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실증, 인력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모든 불순물을 제거한 물인 초수수는 우리나라 핵심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필수적인 소재다. 초순수는 전해질, 유기물, 미생물 등 물속 불순물을 제거한 물이다. 반도체 웨이퍼(원판) 제작, 전공정, 패키징(후공정) 단계에서 웨이퍼 세정할 때 쓴다. 엔비디아 AI반도체나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가 고급 반도체를 더 효율적으로 제조하기 위해선 초순수가 필수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인 '초순수(ultrapure water)' 생산기술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성크린텍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처리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은 SK실트론에 시간당 400톤 이상 초순수를 공급하는 대용량 초순수 생산설비를 제작하고 있다.SK실트론과 한성크린텍은 2025년까지 초순순 국산화를 달성해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 운영하고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와 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핵심 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한성크린텍의 수주공시에 따르면 최근 삼성 평택공장 P3 P4 초순수 공급을 완료 했다. 현재 초순수 생산시설에 필요한 전처리와 각종 산업에 필요한 활성탄 소재사업까지 진출했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생산시설에 필요한 전처리 및 각종 산업에 필요한 활성탄 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한성크린텍 관계사 대양엔바이오 김만수 박사팀은 기본적으로 활성탄 성능에 요구되는 요오드흡착력(규격 950mg/g)을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1000mg/g 이상으로 확인받아 1차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활성탄은 야자나무 껍질, 석탄(유연탄) 등을 사용해왔으나, 한성크린텍은 베트남에 산재한 대나무를 활성탄 신소재로 이용하고 새로운 활성화 공정을 적용해 생산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한성크린텍은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대양엔바이오, 베트남 환경 기업 그리너퓨쳐와 함께 23일 베트남 하노이 그리너퓨처 본사에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용화를 위해 한성크린텍과 대양엔바이오 미래기술연구소는 실증플랜트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개발 기술은 수요를 판단하면서 그리너퓨처에 기술이전을 하고, 시장 수요가 확대되면 합작 생산 공장을 만들 계획이다.

활성탄은 산업 및 소비자 응용 분야에서 불순물 또는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하게 사용되는 특수 흡착제이다. 야자나무 껍질, 석탄 등의 원료를 활성화 과정을 거쳐 생산한 흑색 다공질 탄소 물질(숯과 유사)이다. 국내에서는 원료가 되는 석탄이 생산되지 않고 생산 단가가 맞지 않아 경제적 이유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적 정세에 따라 수급불안 가능성이 큰 품목으로 정부에서는 2020년 마스크, 2021년 요소, 요소수에 이어 2022년 7월 세 번째로 활성탄을 긴급 수급조절물자로 지정한 바 있다. 반도체 초순수, 고도정수처리, 하·폐수 재이용 등에 특히 많이 사용된다.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활성탄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27년 3억1240만 달러,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에는 77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규제 강화로 산업용과 자동차 분야의 연평균 성장률이 약 11%로 다른 분야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공기ㆍ수질 정화 필터와 전기ㆍ전자 부품인 축전지(슈퍼 커패시터),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카(HEV), 수소연료전지차(FCV) 등과 같은 친환경차와 정밀산업 등에 활용성이확대되고 있다.

박종운 한성크린텍 대표는 “기술 중심형 회사 구조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관계사를 통합 관리하는 미래기술 연구소를 출범했다”며 “‘기술이 미래’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활성탄을 이용한 소재 사업 진출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올해부터는 초순수 생산기술 소재, 부품, 장비 사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연관 산업의 자원 재이용 등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기업과 전략 협업에 대한 준비를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684.28억으로 전년대비 14.2% 증가. 영업이익은 13.62억으로 75.7% 감소. 당기순이익은 11.76억으로 39.4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초순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박종운 한성크린텍 대표는 1월12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글로벌 환경기업을 목표로 외형을 확장하고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일부 성장통이 있었지만, 비교적 이른 시기에 안정적인 종합 환경 전문기업을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초순수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 불순물을 전부 제거한 순수한 물을 말한다. 한성크린텍은 수처리 EPC(설계·조달·시공) 기술력을 갖춘 곳이다. 반도체 초순수 설계 기술을 토대로 환경부 국책과제에 선정돼 초순수 기술 국산화를 수행하고 있다. 초순수 국책사업은 2025년까지 설계·시공 100%, 핵심 장비 70%, 운영 기술 개발 100%를 국산화하는 게 목표다.초순수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 및 절단 시 사용되는 등 산업 필수재로 꼽힌다. 

초순수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국내 1조3000억원, 세계 23조원에 달한다.이 회사는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작년 말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환경 기술 개발 우수성과 20선’ 및 과기정통부 주관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그동안 국내 초순수는 모두 일본과 프랑스 등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였지만 기술 자립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렸다”며 “2022년 12월 일본 기업과 경쟁해 국내 반도체 소재 대기업의 836억원 규모 초순수 EPC 사업 수주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성크린텍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작년 1단계 실증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 소재, 부품, 장비까지 국산화하기 위한 2단계 실증 플랜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순수 사업이 확대되며 회사 매출은 증가세다. 연도별 매출을 살펴보면 2021년 1683억원에서 2022년 3225억원, 작년 3분기 누적 2869억원으로 커졌다. 최근 3년간 초순수 관련 매출은 약 24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

박 대표는 “다른 수처리 기업이 공공부문 수주를 통해 성장한 것과 달리 한성크린텍은 민간 산업용 수처리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 중에선 환경 기술의 최정점에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한 이후 약 35년간 수처리 업계에 몸담은 전문가다. 환경 시설 O&M(운영·보수) 전문회사 대양엔바이오 대표이사로 일하다 한성크린텍 전신인 이엔코퍼레이션이 대양엔바이오를 인수하면서 자리를 옮긴 뒤 2022년 3월부터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한성크린텍은 최근 3년간 수처리 관련 기업을 인수합병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2021년 이엔워터솔루션(폐기물 및 폐수 처리 기업), 대양엔바이오를 차례대로 인수했으며, 액상 폐기물 전문기업 이클린워터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작년 이엔코퍼레이션이 자회사였던 한성크린텍을 흡수합병한 뒤 사명을 한성크린텍으로 확정하면서 현재 지배구조가 완성됐다. 현 체제를 갖추기 위해 투자에 집중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영업이익율이 2021년 말 2.4%에서 작년 9월 0.1%로 하락하는 등 부침을 겪기도 했다.

박 대표는 “과거 이엔코퍼레이션은 콘텐츠 사업을 다루던 곳이지만 환경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아 점차 관련 사업을 정리해가고있다”며 “한성크린텍이 산업용 수처리 수주를 맡으면 대양엔바이오가 시설 운영·보수를 맡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폐액은 이엔워터솔루션과 이클린워터가 처리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해외 진출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채비도 하고 있다. 작년 12월 각사에 흩어져있던 연구원들을 모아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린 솔루션(Green Solution) 기반 순환경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환경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헝가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530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내며 물꼬를 텄다.박 대표는 “초순수 공정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뿐 아니라 2차전지 배터리 폐수 재활용, 반도체 공정 관련 대기오염 방지 설비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 반도체 및 배터리 회사의 해외 진출에 발맞춰 적극적인 해외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크린텍 자회사 대양엔바이오가 베트남 MIDC(Mobile Infrastructure Developmnet Co)와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사업 및 환경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작년 11월7일 밝혔다.

대양엔바이오와 MIDC는 대나무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상호협력과 공동사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 공동 R&D 추진 ▲대나무 활성탄을 활용한 중소규모 정수처리기술 개발 ▲유망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MIDC는 베트남 ‘NET ZERO 2050’ 정책에 따라 베트남 북부 탄 호아(Thanh Hoa) 지역에 약 2만 헥타르(ha)에 달하는 대나무 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펠렛 생산,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품질 활성탄 생산, 대나무 합성섬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베트남 현지에서 바이오리파이너리 사업에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대양엔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바이오리파이너리 사업분야의 역량제고와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시대에 경쟁우위를 점하고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R&D 사업 및 소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3년10월 한성크린텍(환경설비 건설업)을 흡수합병 후 상호변경(이엔코퍼레이션 -> 한성크린텍). 환경설비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담수, 순수 및 초순수 등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용수 공급설비 뿐만 아니라,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폐수, 폐기물의 적법 처리 및 재이용/재활용 처리 설비를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등 전 과정을 EPC사업으로 수행중. 이엔워터솔루션·이클린워터(환경관련 오수 및 폐수처리업), 대양엔바이오(환경시설 O&M 사업부문), BRAIN CONTENTS INC(온라인 정보제공업) 등의 종속회사를 통해 관련 사업을 영위중. TAX REFUND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사 글로벌텍스프리 지분을 보유.
최대주주는 제이에스아이컴퍼니 외(40.76%). 상호변경 : 하이쎌 -> 브레인콘텐츠(17년1월) -> 이엔코퍼레이션(21년2월) -> 한성크린텍(23년10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25.42억으로 전년대비 91.66% 증가. 영업이익은 55.94억으로 40.06% 증가. 당기순이익은 39.41억 적자로 192.20억에서 적자전환. 


올 1월10일 1499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3월15일 3970원에서 고점을 찍고 윗꼬릴 달며 밀렸으나 4월19일 243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4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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