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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짐펜트라의 가치를 알아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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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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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35 2024/05/09 17:34
수정 2024/05/09 22:12

게시글 내용

그러기 위해서는 북미에서 블록버스터 기준인
1조원의 매출이 실제로 찍히며 증명해보여야 되겠죠.
그리고 공중파 뉴스에서 보도되며, 바이오의 '바' 자도 모르던
옆집 아줌마까지 알 정도가 되어
우리 셀트리온이 국민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셀트 주주라면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홀딩하고 있는 이유를 복습해보자면..

1. 바이오베터이지만 미국에서는 신약입니다.
그저그런 신약이 아닌, 주요 고객층이 전통적으로 확보되어 있는
인플릭시맙의 "2038년까지 세계에서 유일한 피하주사 제형" 입니다.
오리지널 개발사인 J&J에서도 수차례 개발에 실패했지만, 셀트리온이 성공했습니다.

2. 10% 점유만 가능해도 블록버스터 입니다.
염증성장질환, 크론병 등에서 휴미라가 1등을 차지한 이유가 인플릭시맙 보다 더 약효가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SC제형 이라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유력하기에, 충분히 달성 가능합니다.
(IV제형과 SC제형 모두가 듀얼 블록버스터로 캐시카우 역할이 유력합니다)

3. 기존 인플릭시맙보다 약효가 뛰어납니다.
짐펜트라는 단지 제형의 유리함 뿐만 아닌 기존의 IV제형과 비교시
'임상적 관해, 내시경적 반응률 등 모든 항목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우월한 유효성을 나타냈고, 약동학적 관점에서도 정맥주사 제형보다 높고 안정적인 약물 농도를 유지하는 등의'
더 뛰어난 효과의 입증이 유럽의 리얼월드데이타로 입증되어, 펜데믹 등의 영향으로 초반 부진했던 유럽에서의 처방속도 보다는
북미에서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4. 치열한 바이오시밀러 경쟁은 원가율이 중요합니다.
기존 시밀러들의 레드오션 전망을 (치킨게임의 중심에서) 보기 좋게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개발-생산-판매를 원스탑으로 진행하여
그 어떤 업체보다 원가율에서 앞서야 함은 최소한의 경쟁조건 입니다.
특히 판매에 있어, 세계 곳곳의 판로를 여는 일은 국내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안정화 되기까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소요되기에
다양한 양질의 제품 공급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에 가깝습니다.

5. 합병은 셀트리온의 미래를 위한 필수였습니다.
합병은 서회장님만 좋으라고 했던 것이라는 일부 주주님들의 목소리는 장기투자자라면 할 수 없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최저가에서의 합병 이었다기 보다는, 지금 나타나고 있는 합병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약의 허가와 함께 대폭적인 매출의 성장이 가시화되는 시점이었어야 가능했을 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합병 당시에도 반대의견을 냈던 세계적인 자문기관 들도 모두가 합병으로 얻는 주주의 이익이 적지 않다며 찬성 의견을 냈었습니다)

주주님들, 세력들의 논리에 따라서 하락하는 날에도 투심을 잃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나갔으면 합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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