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베트남 공항서 마약 밀수 세네갈인 체포...배 속에 코카인 1.6kg 숨겨
13490539 | 2019-08-14 15:04:00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1.6kg에 달하는 코카인을 77개의 캡슐에 나눠 담아 삼킨 채 입국하려던 세네갈 국적의 남성이 붙잡혔다.

13일(현지시간) 베트남뉴스와 뚜오이쩨에 따르면 공항 세관 당국은 12일 코카인이 담긴 캡슐을 삼킨 채 입국하려던 39세의 세네갈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베트남에 입국하기 전 나이지리아와 에티오피아, 태국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입국 절차를 마친 뒤, 세관 직원들로부터 전신검색 절차를 요구받았다. 공항 직원들은 전신검색대를 통해 남성의 배에서 다량의 실린더형 물체를 발견했다. 

남성은 이후 175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사들은 그의 배 속에서 길이 5cm, 지름 1cm의 캡슐 77개를 제거해냈다. 캡슐들 안에는 1.6kg 규모의 코카인이 나눠서 들어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은 적발된 코카인이 암시장 가격 기준으로 43만달러(약 5억원)에 달하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에서 100g 이상의 코카인을 밀반입하는 경우 최대 사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미국 연안 경비대가 멕시코와 중남미 연안에서 적발된 13톤(t) 이상의 코카인을 샌디에이고 항에서 하적하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한국투자신탁, '수익 악화' 베트남 건설업체 코테콘 지분 대거 매각
베트남, 올해 1~6월 폐기물 컨테이너 500여개 반송 조치
베트남 예능프로그램, '멸종위기' 산호초에 벽돌 올려놔 논란
베트남 북부서 일가족 3명 밭에서 번개 맞아 사망
베트남 상반기 제과·시리얼 수출 전년비 6% 증가

이전뉴스
홍콩 시위대, 공항서 中 환구시보 기자 결박·폭행
다음뉴스
[사진] 내각 불신임안 표결 날짜 정하는 이탈리아 상원
1927.17

▼11.20
-0.58%

실시간검색

  1. 셀트리온154,000▲
  2. 에이치엘비32,500▲
  3. 셀트리온헬스41,400▲
  4. 국일제지4,980▼
  5. 신라젠13,600-
  6. 삼성전자43,650▼
  7. 에스모6,750▲
  8. CJ씨푸드3,670▼
  9. 솔브레인71,100▼
  10. 모나미6,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