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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카슈가르 '코로나 비상'…하루새 확진자 137명 급증
14425401 | 2020-10-25 23:00:22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카슈가르 지구에서 하루 새 13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중국중앙방송(CCTV)이 25일 보도했
다.

전날 카슈가르 지구 슈푸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17세 여성이 무
증상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방역지휘부가 이 환자를 중심으로 역학조
사를 벌인 결과 25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3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확진자들은 모두 전날 발생한 확진자의 부모가 근무하는 공장과 관련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이들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됐다. 중국은 코로나19 양성 반응
이 나와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고 무증상 감염
자로 집계한다.

카슈가르 지구 방역지휘부는 1급 대응 태세를 발령하고,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지역 인구는 약 460만명으로 25일 오전까지 약
30만명이 핵산검사를 받았다. 모든 주민이 검사를 받으려면 이틀은 소요될 전망
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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