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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람학교 폭탄 테러, 8명 숨지고 136명 부상
14430730 | 2020-10-27 21:17:06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마드리사(이슬람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경탈 당국 관계자들이 폭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마드리사(이슬람학교) 내부에서 27일(현지시간) 오전에 폭발물이 터져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다쳤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현지 경찰 간부인 와카르 아짐은 "자미아 주바이리아 마드라사의 본관에서 꾸란 수업이 진행될 때 폭발이 발생했다"며 "누군가 플라스틱 가방을 가져다 놓은 뒤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학교 본관은 폭발로 인해 크게 부서졌고 최소 5kg 이상의 폭탄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비겁하고 야만적인 공격을 저지른 테러리스트들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희생자들과 가족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당국에 지시했다.

아직까지 사건 배후를 자처하는 조직은 나오지 않았다. 폐샤와르는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에 자리 잡은 도시로 평소 파키스탄 탈레반 등 이슬람 무장 반군의 공격이 잦은 지역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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