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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온라인화 10년, 부각되는 오프라인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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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 2022/05/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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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화로 소비시장 왜곡, 유통 업체 극심한 경쟁


2013년 이후 온라인화로 인한 ASP 하락은 소비시장을 왜곡시 켰다. 소비 밸류체인상 경제주체들인 가계-유통 업체-브랜드 업체-OEM/ODM 업체들은 긍정과 부정의 효과가 혼재했다. 이들 각 경제주체들의 특성과 함께 사업 환경을 변화시켰고, 그 안에서 개별 업체들의 펀더멘털도 변했다. 소비자들이 가장큰 수혜를 봤고, 브랜드는 양극화되었으며,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ODM 업체들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제고되었다. 지난 10년간 국내 유통시장에서 온라인화로 인해 가장 데미지를 많이 본 밸류체인 상 경제주체는 유통 업체들이다. 극심한 가격 경쟁으로 돌입했다.


'배송' 시장 확대, 소비자 편익증대, 유통 업체 마진 훼손


온라인화로 '배송'이라는 중간 단계가 하나 더 생겨났다. 소비 자의 편익이 높아졌지만, 유통 업체들 사이 경쟁심화로 배송비는 고스란히 유통 업체들이 부담하게 되었다. 한국 택배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약 8.6조원인데, 소매판매 시장 규모가 400조원 정도이므로 훼손된 유통 마진의 2% 정도가 배송시장 으로 간 것으로 추정한다. 온라인화는 이제 슈퍼와 편의점 채널까지 소비자와 유통업체 사이를 떼어 놓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게 퀵커머스(Quick Commerce)다. 퀵커머스 시장 규모는 7 천억원 정도로 크지 않지만, 고성장하고 있고, 이렇다 할 플레 이어가 없다. 성장 여력은 불확실한데, 고정비 부담은 크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점포가 온라인 경쟁력: GS리테일/월마트/올리브영


GS리테일은 330개 SSM이 MFC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B마트와 쿠팡과 달리 사업구조 측면에서 효율화돼 있고, 요기요를 인수하면서 집객력 측면에서 이마트나 롯데쇼핑보다 우위에 있다. 퀵커머스 투자가 슈퍼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경우 Rerating 될 수 있다. 월마트는 3,500개 점포를 활용, 추가 비용 없이 식품 온라인을 전개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좋아 지고 있지만, 아마존은 물류센터 투자 확대로 2018년을 정점 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1,265개점포가 MFC 역할을 하면서 차별적인 '오늘드림'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으며, 화장품 온라인 쇼핑 포털 사이트를 향하고 있다. 하반기 IPO의 핵심 포인트다. 유통 시장에서 '미운오리새끼'였던 오프라인 점포들이 '백조'가 될 지도 모른다.


하나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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