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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개선될 일만 남았다' 목표가 80,000원 -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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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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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2024/03/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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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에서 25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개선될 일만 남았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미포조선 리포트 주요내용
교보증권에서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2024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55억원(QoQ -7.0%, YoY 12.8%), 영업적자 431억원(QoQ 적자지속, YoY 적자지속, OPM -5.9%) 기록. 수주연도별 매출인식 비중을 살펴보면 23년 매출 중 22년 이후 수주한 선박의 비중은 49%였으나 24년에는 83%까지 급증. 다만 대형 조선사와 달리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22년 상반기까지 수주한 물량도 상대적으로 저가 물량. 뉴질랜드 소재 키위레일사와 체결한 여객화물겸용선(ROPAX) 2척에 대해 건조 계약이 취소 됨. 해당 선박은 신선종으로서 이를 건조함에 따라 러닝커브를 겪을 것이 예상되어 현대미 포조선은 작년 4분기 해당 선종을 포함한 Con-Ro선에 대해 일부 충당금을 설정해두었었 음(Ro-Pax, Con-Ro 대상 368억원 설정). 그러나 이번 취소로 인해 오히려 충당금이 일부 환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당 슬롯에 고수익 PC선이 조기 투입될 수 있음. 또한 작년 발생된 생산안정화 비용(250억원)도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됨.'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은 53.1%로 매우 우수한 상황. 현재까지 수주한 선박의 현황은 LPG선 포함 4척, PC 25척. 현대미포조선의 연간 인도 CAPA는 연간 60~70척 수준인데 현재 탱커선 발주 인콰이어리가 지속되고 있고 MR탱커 역시 VLCC와 마찬가지로 중국 쪽의 26년 슬롯이 대부분 소진됐을 것으로 추정되어 26년 슬롯의 MR 수주를 기대함. 탱커선과 LPG선의 지속적인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라고 밝혔다.


◆ 현대미포조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80,000원 -> 80,000원(0.0%)
- 교보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교보증권 안유동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2024년 02월 07일 발행된 교보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교보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4월 19일 93,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9월 04일 최고 목표가인 127,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80,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미포조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96,000원, 교보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교보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96,000원 대비 -16.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KB증권의 70,000원 보다는 14.3% 높다. 이는 교보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96,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3,375원 대비 -15.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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