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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7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1Q24 Preview: 아쉬운 1분기, 개선은 하반기부터'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중립'로 제시하였다.


◆ 넷마블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6,392억원(+6.1% YoY, -3.9% QoQ)과 7억원 (적자지속 YoY, 적자전환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컨센서스 영업 손실 63억원). 본격적인 실적개선 시점은 3분기부터. 2024년 신작들이 2분기부터 하나둘씩 출시될 예정. 나혼자만레벨업은 전세계적으로큰 히트를 기록한 웹툰으로 IP로써의 가치 또한 높아 흥행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이후 모두의마블2,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데미스리본 등 다양한 신작들의 출시가 하반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신작의 성과들이 반영되며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조원(+14.8% YoY), 858억원(흑자전환 YoY)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 그러나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 둔화 및흥행 불확실성 확대되고 있으며 넷마블의 예상 이익규모를 감안할 때 아직 투자의 견을 상향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