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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에서 13일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에 대해 '계측 장비 확대의 서막'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오로스테크놀로지 리포트 주요내용
상상인증권에서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에 대해 '반도체 오버레이(Overlay) 계측 장비 전문 업체. 동사 반도체 오버레이 장비는 노광장비와 매칭되기 때문에 노광장비 출하대수에 영향을 받음. 노광장비 대표 기업 A사의 1Q24 시스템 매출액이 -26% YoY 감소했기 때문에 연간 상저하고 실적을 예상. 그럼에도 고객사 다변화 및후공정 장비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인한 연간 높은 실적 성장으로 2024년 매출액은 633억원(+35% YoY), 영업이익은 120억원(+407% YoY)을 예상. 반도체 전공정 (FEOL) 수율 저하 원인 중 패턴 결함과 정렬문제 비중이 크고, 메모리 공정 내선단공정 적용 확대에 따라 오버레이 계측 장비 중요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 따라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로의 고객사 CapEx 확대와 이원화 니즈에 따라 다수 고객사로의 동사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 또한 동사는 후공정 장비(MI)로의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하고 있음. 패키지 오버레이 계측(범프 정렬), 웨이퍼 Warpage 검사 장비를 작년 하반기 고객사향으로 납품 했으며 공시된 금액(100억원) 대부분이 올해 매출 인식될 예정. HBM3e → HBM4로의 세대 변화에 따른 Via hole 개수 증가(1,024개 → 2,048개) 등 HBM 공정에서도 수율 개선을 위한 계측 장비 쓰임새 확대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