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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206650)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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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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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6 2024/04/13 20:20
수정 2024/04/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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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바이오노트의 유바이오로직스 주식 38만4687주가  늘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024년 3월 27일 발표한 직전보고서에서는  주식수 633만4466주,  주식수 비율 17.38% 였다.이에 따라 주식회사바이오노트의 주식수는 671만9153주,  주식수 비율은 18.43%로 1.05%p 변동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 현지 사무소를 열었다고 4월8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유팝라이프사이언스와 함께 사무실을 냈다. 이를 발판 삼아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백신의 선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CIC 내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입주하게 됐다.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EuIMT)을 보유한 회사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SNAP)을 지닌 팝바이오텍사가 공동 출자한 미국 현지법인이다.  양사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 알츠하이머 백신(AD)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목적으로 2020년에 설립했으며, 회사의 지분은 62.5%이다.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함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선진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백신 후보의 탐색 및 협력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현재 프리미엄 백신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의 국내 임상1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또 임상 2상은 호주에서 3상은 미국 등에서 단계적으로 실시할 자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향후 성공적인 임상 진행을 통해 글로벌 회사들의 투자 및 제휴를 계획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유팝라이프사이언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비아·짐바브웨 등 남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콜레라가 기승을 부리면서 '콜레라 백신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다. 유일한 백신 공급처인 유바이오로직스는 기존제품 대비 생산량을 40%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는 개량형 콜레라 백신 '유비콜-S' 백신 생산 증대에 속도를 내고 국제기구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3월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조율그룹(ICG)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례 없는 콜레라 발생 급증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유일한 콜레라 백신 생산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수백만명이 위험에 처해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며 "2025년 전까지 콜레라 백신 시장에 신규로 진입할 제조업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때와 마찬가지로 콜레라 백신 공급 문제에 긴급성과 혁신성을 중시하는 태도를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콜레라 발병 건수는 2021년부터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발병 건수는 47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고, 작년에는 70만여건 발생해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이에 WHO는 콜레라 백신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백신 투여 규정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일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기도 했다. 지난해 14개 주요 콜레라 발생국의 1회 접종용 백신 필요량은 72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분)로 알려진다.  

하지만 전 세계 콜레라 백신 생산 능력은 연간 3700∼5000만 도즈로 추정되고, 올해 백신 생산량 1700만회분에서 5000만 회분 사이로 예측되고 있어 콜레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수백만명을 충족시키기엔 백신이 계속 부족할 것이란 게 WHO의 설명이다.  

현재 콜레라 발병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국가는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잠비아, 짐바브웨 등이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나서 보통 24시간 안에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이는감염병이다. 심한 경우 탈수와 저혈량 쇼크가 온다. 적절한 수액 치료 시 치사율이 1% 미만이지만 치료받지 않는 경우 50%까지 높아진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사망자는 2349명으로, 0.5% 가까운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공공 콜레라 백신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경쟁사인 인도 샨타바이오텍이 백신 생산을 중단하면서 지난 2022년 '유비콜-플러스' 생산량은 3000만 도즈를 넘어서기도 했다. 

'유비콜-플러스'는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기존 바이알(유리병) 형태의 백신은 보관이 어렵고 깨지기 쉬워 열악한 환경의 저개발 국가에서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플라스틱 튜브 제형으로 개선한 유비콜-플러스를 통해 부피와 무게를 줄였다. 이에 운송, 배포 등도 용이해졌다. 

하지만 세계 백신 수요를 전부 감당하기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에 회사는 강원도 춘천시 소개 제1공장(C Plant)에 이어 제2공장(V Plant)에도 콜레라 백신 원액시설 추가 증설을 완료하고 현재 가동을 시작한 상태다.  

'유비콜-S'는 현재 유니세프 공급을 위한 WHO PQ(사전적격성평가) 심사를 받고 있다. 회사는 2분기 내 WHO PQ 승인을 받을 경우 작년보다 약 50% 이상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회사는 완제 시설도 5000만 도즈 규모로 증설 중이다. 오는 2025년부터 연간 8000만 도즈 이상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측은 "완제 시설까지 증설이 완료되는 2025년 이후 최대 생산량은 작년 대비 약 2.6배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완제 시설 증설 전까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지난해 GC녹십자와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GC녹십자는 이후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 완제 공정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아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콜레라 백신 수요 증가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 매출도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공시장에 공급되는 콜레라 백신의 평균 단가가 지난 2022년 1.33달러(약 1779원)에서 지난해 1.58달러(약 2114원)으로 오르고 환율 효과 등도 나타나면서 회사의 연간 매출 및 영업손실액은 2021년 각각 349억원, 72억원, 2022년 555억원, 38억원에서 지난해 매출 694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2월6일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콜레라 백신과 장티푸스, 수막구균 백신 등의 상업화 기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제시한 1만5000원을 유지했다.김정현 연구원은 “동 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69억(QoQ +135.2%, YoY +54.4%), OP 95억(QoQ 흑전/YoY 흑전 OPM+35.2%)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지난 1월 17일 당 사의 추정치(255억·52억)나 컨센서스(270억·63억)을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실적 서프라이즈의 원인은 콜레라 백신 유비콜 매출이 약 260억에 달하며 규모의 경제 효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라며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콜레라 백신 매출이 200억 후반에 이를 경우 규모의 경제 효과가 달성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라고 부연했다.교보증권은 올해 이 회사의 실적 관련 매출 1163억(YoY +67.6%), OP 304억(YoY +294.2%, OPM 26.1%)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다만 올해 2분기에 예정된 2공장 WHO PQ 인증 시점을 고려해 상반기 출하량을 낮추고 하반기 출하량이 상향해 분기별 실적 추정치를 일부 조정했다.교보증권은 유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실적을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증명한데다,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졌다고 판단했다.김 연구원은 “유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가 한번 더 재평가 받는 시점은 2025년 콜레라 백신 주문량 공시나 혹은 장티푸스·수막구균 백신의 상업화 가시화 시점이 될 것”이라며 “실제 콜레라 급증 위험이 외신 등에서도 지속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보증권은 2025년 이후유니세프의 콜레라 백신 주문량이 5500만 도즈 이상에 달할 것으로 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이어 “2026년 장티푸스 백신(기대 매출 200억), 27년 수막구균 백신(기대 매출 500억에서 1000억) 등의 상업화도 가시성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업종 내 매우 매력적인 스몰캡 종목으로 매수 추천 한다”라고 언급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93.66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76.99억으로 37.6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3.60억 적자로 34.3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백신 개발 및 공급 사업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CRMO(수탁 연구 및 제조) 사업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치료제 '유비콜'이 있으며, '유비콜'의 제품화 경험 및 노하우와 자체기술로 확립한 접합 단백질(CRM197)을 기반으로 장티푸스 백신, 폐렴구균 백신, 수막구균 백신 등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세균 백신을 개발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바이오노트(17.3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54.67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37.69억 적자로 72.3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4.37억 적자로 280.25억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17년 4월12일 351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5월13일 6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7월26일 626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9월21일 128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19일 83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다 4월8일 14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4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9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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