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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바이오니아(317870)기술적 분석을 통한 향후 전망 및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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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1 2025/0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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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는 에이엠텍에 전략적 지분투자와 함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열차단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18일 밝혔다. 이번 전력적 투자는 내년 1월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하는 세라믹소재 기반의 열폭주방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에이엠텍은 ESS용 열차단 면압패드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내 최대 배터리사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열차단소재 전문기업이다. 면압패드는 배터리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한으로 유지해 셀의 기계적 고정을 도와준다. 아울러 전기화학적 특성을 강화해 셀수명 연장을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그간 폴리우레탄(PU)폼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열폭주에 견딜수 있는 열차단성능을 갖춘 면압패드를 적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 중이다. 

에이엠텍은 불연 면압패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고객사의 엄격한 품질관리 심사를 거쳐 처음으로 ESS시스템에 탑재시켰다. 지난해에 상기 패드의 첫매출이 발생한 이후 올해 600% 이상 매출이 늘었다. 

ESS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저장·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확대와 AI(인공지능)시대 가속화에 따른 데어터센터 수요급증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국내 배터리업계가 전기차를 대체할 수요처로 ESS시장에 집중해 성과를 내고 있다.  

양사는 엔바이오니아의 세라믹소재 기반의 복합소재 기술과 에이엠텍의 불연 컴파운드 기술을 결합하면 상당한 기술적, 사업적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양사의 핵심소재를 활용해 개발된 신제품을 우선 출시하고 이 제품에 대해 마켓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송영 에이엠텍 대표는 "엔바이오니아와의 협업은 에이엠텍의 빠른 성장을 위한 재무적 파트너로서의 지원 뿐만 아니라 국내 독보적인 복합소재 기술과의 조합으로 여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있는 제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될 제품이 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는 "최근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EV 배터리시장 전망이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이에 따른 ESS시장 성장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양사의 고유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차별적인 기술제품을 선보이면 국내 배터리사들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 (17,070원 ▲2,200 +14.79%)는 제4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결과 보조금지급 대상기업에 선정돼 35억원 규모 지원금을 받는다고 지난 12월6일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자금으로 정량적·정성적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기업만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충북지역 지원대상 기업은 엔바이오니아 1개 기업뿐이다. 엔바이오니아가 보유한 나노·슈퍼섬유를 이용한 습식제조기술은 2020년 산자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핵심 전략기술로 선정됐다. 이번에 양산 예정인 고효율절연지인 메타아라미드페이퍼는 국가 소재·부품·장비 핵심 전략기술 품목이다.

메타아라미드페이퍼는 전세계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에서만 생산한다. 엔바이오니아가 양산에 성공하면 한국이 세계 4번째 생산국가가 된다.

메타아라미드페이퍼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미국 '듀폰'사가 1967년 최초 상용화 이후 독점공급하고 있는 전략물자다. 절연 및 내열 특성을 가진 슈퍼섬유 기반의 제품으로 발전용 고압변압기, 친환경 모빌리티의 구동·시동모터, 우주·항공·철도의 핵심부품 및 내장재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엔바이오니아는 2012년부터 12년간 아라미드페이퍼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관련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015년에는 아라미드페이퍼 제조공정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는 등 이 소재의 양산화 기술연구를 지속해왔다. 2022년에는 도레이첨단소재와 메타아라미드 원료에 대한 독점공급권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선정에 커다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은 제천시와 충청북도, 산자부 등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감사한다"며 "메타아라미드페이퍼가 정부로부터 국가 핵심전략소재로 다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전략물자화되고 있는 핵심소재의 국산화에 사명감을 갖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10월17일 엔바이오니아 (17,070원 ▲2,200 +14.79%)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첨단소재 국산화 메이저로 등극할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향방을 결정하는 것은 메타아라미드 페이퍼, 방염소재, 초순수 제조용 막탈기 등 복합소재 부문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여부"라며 "이들 제품은 글로벌 공급부족이 자명하고 경쟁구도가 제한적.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할 경우 미래의 실적을 통해 현재의 밸류에이션 정당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엔바이오니아는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이 주도하는 첨단복합소재를 국내 유일하게 개발 및 상용화하는 기업"이라며 "현재 주력사업은 필터이지만 2025년부터 복합소재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매출화되며 성장가도에 진입한다"라고 말했다.
방염소재는 이차전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국산화 핵심과제다. 현재 3M제품에 의존 중이다. 엔바이오니아는 빠르면 2025년 상반기 정식 양산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배터리 업체 1곳의 양산 매출만으로도 연간 150억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메타아라미드 페이퍼는 모빌리티, 우주항공 핵심소재로 글로벌 기업 듀폰이 90% 과점 중이다. 엔바이오니아는 도레이첨단소재와 2036년까지 메타아라미드 원사(Fiber)를 독점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화의 길을 열었고, 이를 위해 668억원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할 예정이다. 풀캐파(CAPA) 생산 시 매출액은 1300억원, 영업이익률은 30%에 달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 페이퍼 본격 가동시점인 2026년부터 영업레버리지 발생하고, 2035년까지 계단식 실적 성장 예상된다"라며 "단기적인 밸류에이션보다는 장기적인 첨단소재 국산화 및 메이저 시장 진입에 주목된다"고 했다.
그는 "2년간 진행될 600억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위해 내년 중 자금조달 필요하다"라며 "신규사업의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무리없이 진행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9.17억 적자로 4.0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9.47억 적자로 3.9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10.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2억 적자로 4.84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26억 적자로 29.3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는 최근 배터리 열폭주 방지 핵심소재에 대한 세라믹 페이퍼 및 그 제조 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작년 5월21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세라믹 페이퍼 및 그 제조방법 특허는 기존 보유 중인 세라믹 페이퍼 특허에서 성능 및 유해성을 개선한 것으로, 난연성(UL94-V0등급)을 만족하는 배터리 열폭주 방지용 세라믹 페이퍼 제조 기술에 관한 것이다.  

엔바이오니아는 기존 해외제품 대비 인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이 낮은 생용해 가능한 세라믹 화이버(Bio-Soluble Ceramic Fiber, BSF)를 사용했다. 또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사양 변경 및 기능성 첨가제를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인장강도, 및 내열성, 내화학성, 열전도율, 난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한 제품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셀 구조상 화재 전이 및 확산이 빨라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렵고, 연쇄 폭발로 인해 최대 1200도까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열폭주란 자동차 배터리 팩 혹은 모듈 내 과열된 셀에서 스파크 및 불순물로 인해 생기는 화재다.   

이와 관련 2021년 중국은 배터리 셀의 열폭주가 최소 5분 동안 차량 내부에서 화재와 폭발을 일으키지 않도록 규제를 신설하였으며, 2025년에는 열폭주 화재 지연시간이 20분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열폭주 관련 안전 규정은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배터리 열폭주 방지용 세라믹 페이퍼의 제품화를 통해 전기차 이차전지 열폭주 방지 소재 시장 진입과 더불어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세라믹 페이퍼 및 기존 양전하 여과지 등 첨단 복합소재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시설 고도화 작업을 3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양산된 세라믹 페이퍼는 주요 거래처에 올 하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는 "20년 이상의 축적된 습식부직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 복합소재 개발 및 제품화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55억으로 전년대비 32.94% 증가. 영업이익은 2.05억 적자로 7.0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9.32억 적자로 0.74억에서 적자전환. 


습식(Wet-Laid) 제조공정에 기반을 둔 첨단부직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양전하 고성능 정수용 나노필터, 체외진단키트용 Medical Media 등과 같은 다양한 복합소재와 연결종속회사인 세프라텍을 통해 분리막, 막모듈, 막제조설비 등의 제품을 개발, 생산 및 판매.
최대주주는 한정철 외(28.4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0.24억으로 전년대비 24.27% 증가. 영업이익은 7.01억 적자로 7.6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0.74억으로 23.6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20일 29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5일 21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2월7일 123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손절점은 15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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