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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0829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올해 1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는 산업용 리튬 1차전지 제조 전문 기업 비츠로셀의 주가가 오름세다.
3월12일 오전 9시22분 기준 비츠로셀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4.23%)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KB증권은 비츠로셀에 대해 "수출에 특별한 악재가 없을 시, 현재까지의 수출 데이터 호조세가 올해 1분기 호실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수출 비중이 80%에 이른다는 점에서 환율 또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스마트미터기, 방산, 석유·가스 산업에 제품을 공급 중"이라며 "전방 산업에서 강한 수요를 토대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해 분기 및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올해 1분기 수출 데이터 호조세, 높은 환율 수준 등을 반영한 올해 전체 예상 실적은 매출액 2443억원, 영업이익 686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07.79억으로 전년대비 19.61% 증가. 영업이익은 519.12억으로 37.73% 증가. 당기순이익은 510.20억으로 41.50% 증가.
비츠로셀은 이탈리아 가스 및 수도미터 제조업체 피에트로 피오렌티니(피에트로)사와 167억원(1100만 유로) 규모의 리튬일차전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2월3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이탈리아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며 "유럽에서는 가스 미터를 중심으로 한 기존 사업에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 미터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피에트로와의 협력을 확대해 이탈리아를 넘어 미국, 스페인, 인도 등 새로운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2022년부터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스마트 그리드 분야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11월18일 비츠로셀이 방산 부문 성장세를 통해 주가 저평가를 해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비츠로셀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3% 증가한 123억원, 매출액은 11.1% 증가한 48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5.2%로 8.8%P 상승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비츠로셀의 영업이익은 신한투자증권 추정치 대비 9.7% 증가했다"며 "각 매출별로 북미 인프라향 보빈(Bobbin) 281억원, 원유시추용 고온전지 90억원, 유도무기용 앰플·열전지 87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북미 인프라, 원유, 방산 등 주요 전방산업 내 견조한 실적을 확인했다"며 "방산부문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해 4분기 성수기 효과가 빛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4분기 각 부문 매출 예상액으로 보빈 306억원(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 고온전지 98억원(+42.4%), 앰플·열전지 167억원(+149.2%), 무전기용 리튬일차전지(Wound) 73억원(+150.0%)을 제시했다.
이 연구위원은 "무전기용 리튬일차전지의 경우 국방부 무전기 교체 사업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14% 상향한다"고 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비츠로셀에 대해 우주한공 산업의 진정한 수혜주로 올해와 내년 창립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작년 11월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됐다. 리튬일차전지 중 가장 시장이 큰 Li/SOCl2 전지와 Li/MnO2 전지분야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기업이다.
남궁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스마트그리드는 ICT 기술을 활용해 전력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를 통합하는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이라며 "리튬일차전지의 경우 수명이 길고 방전율이 연간 1%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미터기 IOT, 인공지능(AI), 등에 활용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증가와 AI로 인한 데이터 센터의 증가로 효율적인 전력공급이 요구됨에 따라 일차전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올해 연결기준 비츠로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971억원과 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9%, 20.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의 66.8%를 차지하고 있는 Li/SOCl2Bobbin의 성수기는 하반기"라며 "군 무기가 전자식으로 바뀜에 따라 앰플전지, 열전지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석유 및 가스의 시추 시 고온의 환경에서 모니터링이 필요한데 이 경우에도 고온전지가 요구되는 점 등 올해와 내년 창립 최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산업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비츠로셀은 국내 최초 우주항공용 배터리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6월7일 한국항공우주원과 차세대발사체 탑재용 국산화 배터리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주항공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상업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정부도 우주항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하며 투자하고 있고 한국정부도 올해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는 등 우주항공분야에 투자를 증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차세대 발사체 탑재용 리튬일차전지 배터리 DM 개발 계약은 비츠로셀의 기술력을 입증함에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진정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츠로셀 주가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작년 8월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30% 올라 2만 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반기 방산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비츠로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비츠로셀은 그동안 축적해 온 이차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용 드론, 무인차량 등 다양한 방산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해왔다.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발휘하는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국내외 방산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글로벌 방산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비츠로셀과 같은 이차전지 기업들의 방산 부문 진출은 국내 방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츠로셀이 세계 리튬일차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Li SOCl2 전지와 Li MnO2(OEM) 전지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프랑스 사프트, 이스라엘 타디란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1988년 미국 Greatbatch사와 기술제휴를 맺은 이후 20년 이상 리튬일차전지 연구 개발에 집중해왔다.
1991년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자체 개발한 생산 설비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츠로셀이 주력하는 Li SOCl2 전지와 Li MnO2(OEM) 전지는 각종 산업용 기기, 군사용 장비,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고온,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여 우수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Li-SOCl2 전지는 리튬(Lithium) 금속을 음극, 염화티오닐을 양극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일차전지이다. 일차전지란 한 번 사용하면 재충전이 불가능한 전지이다.
작은 크기에 비해 매우 높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극한의 추위와 더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 하며 일반적인 배터리보다 높은 전압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62.20억으로 전년대비 25.00% 증가. 영업이익은 376.90억으로 30.75% 증가. 당기순이익은 360.55억으로 56.00% 증가.
업계 상위 리튬일차전지 제조업체. 리튬일차전지 중 가장 시장이 큰 Li/SOCl2 전지(리튬염화티오닐 전지)와 Li/MnO2(OEM) 전지(리튬망간전지) 분야를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리튬염화티오닐 전지는 디지털미터기, RFID, 통신기기, GPS, 군용 장비 등에 사용됨.
이외에도 이차전지 소재사업 및 리튬 리사이클링 사업 등 신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및 투자에 집중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비츠로테크 외(38.44%), 주요주주는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9.15%), Swedbank Robur Fonder AB(8.4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09.81억으로 전년대비 24.49% 증가. 영업이익은 288.25억으로 65.45% 증가. 당기순이익은 231.12억으로 35.79% 증가. 56.00% 증가.
2011년 10월5일 253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3년 7월4일 24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1월27일 1496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6월4일 23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16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2일 299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31일 2395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7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81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1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4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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