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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화)에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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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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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12 2021/09/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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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현지시간으로 14일(화)에 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인데, 동 지표가 어떻게 발표되느냐에 따라 21~22일(화~수)에 예정된 FOMC 회의 동향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미 8월 CPI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7월 발표치와 동일)에 형성돼 있으며, 근원 CPI 컨센서스는 +0.3% MoM, +4.2% YoY이다”고 발언했다.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지표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돼왔으며, 이에 따라 물가상승세가 연준의 당초 예상 대비 장기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음주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은 테이퍼링을 논의할 것으로 사료되나, 정식 발표일은 연말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편 8월 CPI에 대한 일부 전문가 의견은 다음과 같다.

▲ BMO의 Ben Jeffery 스트래터지스트는 “8월 CPI가 높은 수준으로 발표될 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 CIBC Private Wealth의 David Donabedian CIO는 “8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될 경우, 이는 국채금리 상승을 견인하고 증시에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당사의 경우 숙박비나 항공료와 같이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촉발된 섹터의 가격 상승세가 안정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세부 품목들이 CPI 상승을 견인했는지에 주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급체인 이슈의 경우 불과 3개월 전 대비로도 심화된 상태이며, 이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은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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