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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간 국내 주식 27조 공매도한 外人…전체 매도서 12%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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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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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58 2021/10/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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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공매도를 재개한 지난 5월 이후 약 4달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7조 원가량 공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공매도를 재개한 지난 5월부터 9월 17일까지 약 4달간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에서 총 233조 원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 그 중 11.7%인 27조4천억 원가량을 공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이 공매도한 비중은 엇비슷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193조8천억 원을 매도했고 그 중 11.4%인 22조 원어치를 공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한 주식 금액 규모는 39조4천억 원으로 그 중 13.4%인 5조3천억 원가량을 공매도했다.
4달 동안 외국인이 가장 많이 공매도한 주식으로는 삼성전자, 카카오, LG화학 등이 꼽혔다. 모두 시가총액 상위 기업으로 이들 종목의 공매도 규모는 각각 1조7천611억 원, 1조4천479억 원, 1조144억 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공매도한 종목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에이치엘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외국인은 해당 종목에서 각각 4천198억 원, 3천985억 원, 3천96억 원어치를 공매도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공매도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업틱룰을 예외 적용해 공매도한 규모는 총 600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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