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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 홍콩, 공급망 혼란 완화 기대에 장중 2%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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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52 2021/10/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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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공급망 혼란 완화 기대감에 장중 2% 가까이 상승했다.
11일 닛케이225 지수는 1.57% 상승한 28,488.95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한때 1.90% 오른 28,581.36까지 올랐다.
니혼게이자이는 도요타, 닛산 등 자동차주와 자동차부품 관련주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다이와증권은 "중국이 전력부족 해결에 나서기 시작해 공급망 혼란에 의한 생산 제한 우려가 누그러졌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주요 석탄산지인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에너지 당국은 전날 긴급통지를 통해 이 지역 탄광 72곳에 석탄 생산능력을 9천835만t 늘리도록 지시했다.
이어 중국 당국은 국내 생산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발전용 석탄 수입을 늘리고 있다.
관련 소식에 일본 해운주에도 매수세가 몰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11일 홍콩증시가 2%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38분 홍콩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1.79% 오른 25,281.90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간 항셍 H지수는 2.28% 상승한 8,975.62를 나타냈다.
항셍지수와 항셍 H지수는 이날 장중 최고 2.12%, 2.72% 뛰기도 했다.
중국 온라인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에 대한 반독점 조사 이후 과징금이 부과되면서 기술주에 대한 규제 우려가 다소 줄어든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운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메이퇀이 2018년부터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상인이 경쟁 플랫폼에 입점하지 못하도록 '양자택일'을 강요했다면서 메이퇀에 34억4천200만 위안(약 6천38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메이퇀의 지난해 중국 내 매출액 중 3%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됐던 메이퇀에 대한 반독점 조사가 일단락되면서 규제 우려가 줄었다.
이에 따라 이날 홍콩증시에서는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메이퇀은 이날 장중 최고 8% 이상 뛰었다.
알리바바도 이날 장중 최고 7.91% 급등하면서 1달 새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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