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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58 2021/10/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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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서 자민당 단독 과반 불확실성 커져 반락
중국, 자본과 금융 섹터 강세에 반등





아시아증시는 21일 대부분 하락했다. 전날 상승했던 일본 증시는 총선 불확실성에 반락했고 중국 증시는 자원과 금융 등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6.97포인트(1.87%) 하락한 2만8708.58에, 토픽스지수는 26.86포인트(1.32%) 하락한 2000.81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7.78포인트(0.22%) 상승한 3594.78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23.67포인트(0.47%) 하락한 2만6012.35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69포인트(0.01%) 상승한 1만6889.51을 기록했다.

오후 5시 13분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5.90포인트(0.18%) 하락한 3192.18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605.07포인트(0.99%) 하락한 6만654.89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앞서 뉴욕 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여파에 주춤한 영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도 시장에 부담이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설명했다.

31일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일본 내에선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현지 일부 보도를 통해 자민당이 이전보다 부족한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 불안감을 키웠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자민당 의석수가 줄면 기시다 내각의 구심력 저하로 이어져 경제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직전 자민당 의석은 276석으로 전체 59.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다만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최근 “승패 기준은 여당이 과반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의석수가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기시다 총리가 말하는 여당은 자민당에 공명당을 더한 것을 의미한다.

전날 하락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반등했다. 다만 심리적 기준선인 3600선을 웃돌다가 이익확정 매도가 나오면서 막판에 주춤했다.

섹터 가운데는 희토류와 석탄 등 자원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중국평안은행의 호실적 소식에 금융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기술주와 중소형 종목은 힘을 받지 못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지수는 0.81%, 선전거래소 창업판지수는 0.17%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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