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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유한양행, '실적은 아쉽지만 R&D 모멘텀은 유효' 목표가 85,000원 - 다올투자증권
2024/05/02 10:13 라씨로
다올투자증권에서 02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실적은 아쉽지만 R&D 모멘텀은 유효'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7.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한양행 리포트 주요내용
다올투자증권에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1Q24 연결 매출액 4,446억원(+0.3% YoY, +1.7% QoQ), 영업이익 6억원(-97.4% YoY, -90.3% QoQ) 기록. 해외 공급 스케줄 조정에 따른 매출 부진과 광고선전비 및 R&D 비용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2024년에는 렉라자의 국내 처방 확대와 유한화학 생산성 증가, 레이저티닙 출시 관련 마일스톤 발생으로 상저하고 실적 예상. 6월 아미반타맙의 SC 제형 임상3상(PALOMA-3) 결과 발표, 하반기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 임상1상과 항암제 YH32367(HER2 x 4-1BB 이중항체) 임상1상 데이터 발표 예상.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FDA 허가 여부는 8월 확인 가능할 전망. 다수의 R&D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8.5만원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다올투자증권에서 '1Q24 연결 매출액 4,446억원(+0.3% YoY, +1.7% QoQ), 영업이익 6억원(-97.4% YoY, -90.3% QoQ) 기록. 엔데믹 전환과 의료 파업 영향, 해외 물량 출하 시점 차이로 매출이 부진했고,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과 생활유통사업부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로 당사 및 시장 기대치 하회. 2024년에는 렉라자의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급여 등재에 따른 처방 확대와 애드파마 개량신약 매출 성장, 유한화학의 생산성 증대로 연간 매출액 2조 715억원(+11.4% YoY), 영업이익 1,087억원(+91.6% YoY; OPM 5.2%)으로 추정.'라고 밝혔다.


◆ 유한양행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85,000원 -> 85,000원(0.0%)
- 다올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다올투자증권 이지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5,000원은 2024년 04월 17일 발행된 다올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다올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23일 7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9월 19일 최고 목표가인 10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85,000원을 제시하였다.


◆ 유한양행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7,526원, 다올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다올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7,526원 대비 -2.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70,000원 보다는 21.4% 높다. 이는 다올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유한양행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7,52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6,75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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