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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빅테크 호실적·금융주 강세…2650선 상승 마감
2024/04/26 15:55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국내 증시가 미국 빅테크 호실적,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지속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71포인트(1.05%) 오른 2656.33에 거래됐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05% 상승 마감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 npinfo22@newspim.com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미국 빅테크 호실적과 저가 매수세 유입이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업종 강세로 이어졌다"며 "밸류업 모멘텀이 유효한 가운데 KB금융이 주가연계형증권(ELS) 비용에도 불구하고 1분기 호실적과 배당 기대감으로 급등해 금융, 보험, 증권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4724억원, 기관이 68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0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KB금융이 9%대로 급등했으며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08679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올랐다. 현대모비스(012330),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은 내림세였다.

업종별로는 보험업, 증권, 의료정밀이 2%대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 음식료업,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세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6포인트(0.42%) 상승한 856.8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01억원, 기관이 261억원을 사들였으며 외국인은 998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이오테크닉스가 5%대,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이 2%대로 올랐다. HPSP, 에코프로, 에스엠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5%대로 급등했고 반도체, 정보기술 하드웨어(IT H/W) 등이 올랐다. 금융, 음식료담배, 운송·부품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0.02%) 오른 1375.30원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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