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가 도착했습니다.

→쪽지함 이동 ×
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내년 증권업 단기 상승동력 부족…투자의견 '중립'"-SK
2021/11/24 08:42 한국경제
SK증권은 23일 증권업종에 대해 거래대금 감소 추세로 인해 단기적인 상승 동력 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톱픽으로는 삼성증권을 꼽 았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내년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 추정치를 기존 35조 3000억원에서 29조3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거래대금 추정을 위한 내년 시 가총액 회전율은 235%로 가정했다. 이는 작년(360%)과 올해(290% 전망) 대비 낮 은 수준이다. 구 연구원은 "자사가 담당하는 증권사 5곳(한국·삼성·키움 ·NH·대신)의 내년 지배주주순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저년 대비 30% 감소할 전망"이라며 "위탁수수료의 감소세를 반영했으며 유가증 권운용이익이 계속 초호황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했다. 카카오뱅크 상 장과 나인원한남 분양 등 일회성 요인이 소멸된 영향도 반영했다"고 밝혔 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증권업의 전망은 밝다는 의견이다. 구 연구원은 "내년 수익 정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증권시장으 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투자자산 중 국내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가장 덜 오른 점, 국내 상장사들의 배당 확대와 주주환원 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금리에 비해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인 점, 인구구조 변 화가 주식 투자 저변을 확대할 것이란 점 등이 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톱 픽 증권사로는 삼성증권을 꼽았다. 개인 자산관리의 경쟁력이 가진 잠재성장 률이 크고 배당정책이 대형 증권사 중 가장 주주친화적이라는 이유다. SK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구 연구원은 "브로커리지보다는 개인 자산관리 위주의 리테일 사업구조를 보유한 증권사가 유망하다"며 "금리 상승세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부 동산 금융 의존도가 높은 증권사는 매력적이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