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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전직 임원 21억원대 배임…자기 자본 0.41% 수준
2023/04/15 13:15 뉴스핌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양증권(001750)은 전직 임원에 대해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2020.01.02 rock@newspim.com [사진=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전 임원(상무대우) 민모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를 발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배임 규모는 21억5000만원으로 이는 작년 말 자기자본 대비 0.47% 수준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이번건과 관련한 제반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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