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리포트 카테고리

KCC, "투자유가증권 활용 …" BUY-하나증권
2024-02-09 09:54:19

하나증권에서 8일 KCC(002380)에 대해 "투자유가증권 활용 가능성에 실적 턴어라운드까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추이 그래프


◆ Report briefing

하나증권에서 KCC(002380)에 대해 "TP를 27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2024년 영업이익은 4,574억원(YoY +48%)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 단기적으로 실적은 4Q23이 저점이며, 1Q24부터 본격적인 회복 사이클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 회사는 모멘티브를 5월까지 미국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나, 최근 실적 둔화 등을 감안하면 적정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 가능성도 배제하고 있지 않음. 따라서, FI에게 부여된 드래그얼롱(공동매도 요구권) 조항 등을 감안해 회사는 남은 20%의 지분 인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투자유가증권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삼성물산 지분 9.1%를포함한 투자유가증권의 시장 가치만 3.1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이 중 일부에 대한 유동화를 통한 모멘티브 100% 지분 확보와 차입금 축소 등이 가능하다면 기업가치는 빠르게 회복될수 있음. 향후 회사의 액션이 실질적으로 행해질 경우, TP는 추가 상향될 수 있다는 의미. 보유 중인 자사주 17.2% 또한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 PBR 0.4배로 여전히 절대적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Q24 영업이익은 978억원(QoQ +77%, YoY +29%)을 예상. 전 사업부 실적이 모두 개선되기 때문. 건자재/도료 영업이익은 각각 539억원/549억원을 추정. 전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고, 글라스울과 방오도료 중심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실리콘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할 전망. 2년 전 계약된 높은 원가에 대한 변경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중국 실리콘 업황 또한 최근 개선되며 실제 회사의 판가도 일부 상향된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월 27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하나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2.08 목표가 350,000 투자의견 BUY

- 2024.01.18 목표가 270,000 투자의견 BUY

- 2023.09.14 목표가 310,000 투자의견 BUY

- 2023.07.17 목표가 28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2.08 목표가 350,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4.01.26 목표가 300,000 투자의견 BUY 키움증권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