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한독, 네덜란드 아르젠엑스와 ‘비브가르트’ 국내 독점 계약
2023/08/30 10:31 한국경제
한독은 네덜란드 아르젠엑스와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치료제 ‘비브가르
트’(성분명 에프가티지모드)를 국내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비브가르트는 아르젠엑스가 개발한 ‘FcRN’ 차단제다. 미국 유럽 영 국 이스라엘 중국에서 항 아세틸콜린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gMG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비브가르트의 국내 허가 등록 및 급여, 독점 유통 등을 맡게 됐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중증근무력증과 같은 희귀질환은 환자와 가족의 삶 의 질을 낮추는 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독은 지 속적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여 희귀질환 환자들이 질병의 부담을 덜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독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미충족 수요가 있는 의약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제품 허가부터 보험급여, 마케팅과 영업 등 상용화에 필요한 모든 과정 을 주도하는 전략이다. 간내 담관암치료제 ‘페마자이레’ 미만성 거 대 B세포림프종 치료제 ‘민쥬비’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 빅시오스’ 등을 국내 도입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브가르트는 아르젠엑스가 개발한 ‘FcRN’ 차단제다. 미국 유럽 영 국 이스라엘 중국에서 항 아세틸콜린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gMG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비브가르트의 국내 허가 등록 및 급여, 독점 유통 등을 맡게 됐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중증근무력증과 같은 희귀질환은 환자와 가족의 삶 의 질을 낮추는 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독은 지 속적으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여 희귀질환 환자들이 질병의 부담을 덜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독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미충족 수요가 있는 의약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제품 허가부터 보험급여, 마케팅과 영업 등 상용화에 필요한 모든 과정 을 주도하는 전략이다. 간내 담관암치료제 ‘페마자이레’ 미만성 거 대 B세포림프종 치료제 ‘민쥬비’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 빅시오스’ 등을 국내 도입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한독' 5% 이상 상승, 외국인, 기관 각각 4일 연속 순매수, 9일 연속 순매도 라씨로
- [실적속보]한독, 올해 3Q 매출액 1272억(-14%) 영업이익 48.6억(-48%) (연결) 라씨로
- [모멘텀특징주] 오늘 대화제약(30.0%), 하이트론(29.9%) 강세 이유는? 라씨로
- 11월 1일 시장 특징주 총정리 라씨로
- 11월 1일 시장 특징주 총정리 라씨로
- [모멘텀특징주] 오전장 하이트론(29.9%), 한국알콜(19.2%) 등 강세 라씨로
- [분석+] 제넥신, 3년간 대표 변경공시만 5번…앞으로 활로는? 한국경제
- [분석+] 제넥신, 3년간 대표 변경공시만 5번…앞으로 활로는? 한국경제
- 美레졸루트, 난치성 저혈당 환자에 ‘RZ358’ 동정적 사용 한국경제
- 한독, 글로벌 기업 소비와 전략적 협력…희귀질환 사업 강화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