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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부광약품, 15%대↑
2024/03/25 09:59 한국경제
자사주 전량 소각 소식에 부광약품이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1분 기준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15.22%) 오른 772 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6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이날 장중 796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22일 장마감 후 회사는 507억원 규모의 자사주 261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67%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회사 측은 자사주 소각 목적에 대해 '주주가치 제 고'라고 밝혔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22일 이사회에서 "최근 주가 하락과 실적 악화에 따른 주주분들의 질책에 부응하겠다"며 "흑자전환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 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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