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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에서 19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업종 Top pick, 믿고 가자'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8.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신세계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최근 주식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강세에 따른 긍정적인 자산효과는 up-market의 실적 개선에 동인으로 작용함. 신세계는 백화점, 면세점, 호텔, 패션, 가구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실적 모멘텀 호조의 근간으로 작용할 것임. 백화점 업황은 당분간 양호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함. '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2분기 총매출액 2조 9,170억원, 영업이익 1,131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임. '라고 밝혔다.


◆ 신세계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38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흥국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380,000원을 제시했다.


◆ 신세계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71,312원, 흥국증권 긍정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71,312원 대비 2.3%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440,000원 보다는 -13.6%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신세계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71,31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65,8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신세계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